문근영 사극 컴백, 화공 이어 도공으로… “현재 도자기 빚는 연습 중”

입력 2013-04-15 23:45  


[김민선 기자] 문근영 사극 컴백 소식에 벌써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4월15일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배우 문근영이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연출 박성수)’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불의 여신 정이’는 도공들의 존경과 추앙을 받으며 조선 최고 도공의 자리에 오른 조선 최초 여성 사기장의 삶을 드린 드라마로, 이번 작품에서 문근영은 유정 역을 맡아 예술혼을 불태우는 도공의 모습을 표현할 전망이다.

문근영의 사극 출연은 SBS ‘바람의 화원’ 이후 5년 만으로, 그가 천재화가 신윤복에 이어 또 한 번 조선 최고 도공의 성장과 애환을 섬세하게 그려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극에서 도공의 이야기를 담는 것이 처음인 만큼 현재 문근영은 도자기 빚는 연습에 매진하며 캐릭터 분석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문근영 사극 컴백 소식에 네티즌들은 “화공 이어 도공이라… 뭔가 잘 어울리는 듯”, “문근영 사극 컴백, ‘대장금’만큼 흥하길”, “문근영 사극 컴백? 무조건 본방사수! 믿고 보는 문근영”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불의 여신 정이’는 ‘구가의 서’ 후속으로 7월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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