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팀] 유니클로가 여성복 브랜드 오즈세컨과의 콜라보레이션 라인을 전 세계에 출시한다.
이번 오즈세컨 콜라보레이션 라인은 유니클로가 최초로 국내 브랜드와 협업하여 출시되는 컬렉션이다. 이는 오즈세컨이 제품의 디자인을 제공하고 유니클로가 생산과 판매를 진행하여 디자이너 감성을 담은 베이직 의류를 전 세계 여성들에게 선보이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유니클로와 오즈세컨의 콜라보레이션 라인은 독창적인 믹스매치 스타일을 제안하는 브랜드의 디자인 철학이 반영되었다. 또한 리틀 밴드 드레스라는 콘셉트를 담은 유니크한 상품으로 구성되어 벨트위치에 따라 다양한 실루엣으로 변형이 가능하다.
앞서 세계적인 디자이너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여러 차례 진행해 온 유니클로는 “높은 재능과 에너지가 느껴지는 한국 패션은 현재 전 세계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오즈세컨은 일본, 미국, 프랑스 등 전 세계에 진출하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오즈세컨의 관계자는 “그동안 띠어리, 언더커버, 질샌더 등 해외 유명 브랜드와 디자인 협업을 진행해온 유니클로에서 오즈세컨의 디자인을 높게 평가해 먼저 협업을 제안해 주었다”며 “이번 협업으로 전 세계의 유니클로 매장에서 오즈세컨의 디자인을 선보임으로써 한국의 디자인 감성을 널리 알릴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오즈세컨의 콜라보레이션 라인은 4월22일부터 전국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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