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세균 발견, 물만 먹어도 살찌는 느낌? 그렇다면 장 속에…

입력 2013-04-18 08:28   수정 2015-09-14 08:25

[라이프팀] 비만 세균 발견에 다이어터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근 국외 연구진은 실험을 통해 남들과 똑같이 먹어도 더 살찌게 하는 장내 비만 세균 ‘엔터로박터’와 ‘메타노브레비박터 스미시’ 등을 발견했다.

이 세균들은 장 속에서 신진대사를 방해해 몸속에 지방이 쌓이게 하거나 소화력을 조절하는 수소를 잡아먹어 과도한 소화를 유발한다는 특징이 있다.

해당 실험을 진행한 연구진은 전 인구의 30%가 이 세균의 영향으로 살이 찐다고 추정했으며, 머지않아 장내 세균을 조절해 비만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기술이 실용화될 것이라 전망했다.

비만 세균 발견 소식에 네티즌들은 “진짜 물만 먹어도 살찌는 사람이 있구나”, “비만 세균 발견? 빨리 치료기술이 실용화되길”, “비만 세균 발견이라니… 혹시 내 장에도?”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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