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제주도 휴가, 민낯에도 빛나는 피부? "언니 너…"

입력 2013-04-20 00:26   수정 2013-04-20 00:25


[윤혜영 기자] 송혜교 제주도 포착 사진이 화제다.

4월15일 배우 송혜교의 소속사 관계자는 자신의 트위터에 "강아지 같네. 착하네. 낮에 바람을 많이 맞더니 한 꺼풀 벗겨진 거 아니냐"는 글과 함께 송혜교의 제주도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송혜교는 수수한 차림에 민낯에 가까운 얼굴을 하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굴욕 없는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 살짝 지은 미소가 눈길을 끈다.

또 "그 제주에서 책 좀 읽어보려 하였지만 바람이 책장을 찢을 기세라. 송혜교 왈 독서는 실내에서"라는 글과 함께 또 다른 사진도 게재됐다. 송혜교는 바닷가에 설치된 걸상에 앉아 책 겉표지를 바라보고 있다.

송혜교 제주도 포착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혜교 제주로 여행갔구나", "송혜교 제주도 포착, 나도 제주도 가고 싶다", "송혜교 제주도 포착, 민낯도 예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혜교는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시각장애인 오영 역을 맡아 열연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송혜교 지인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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