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지 기자] 패셔니스타 윤은혜의 오렌지 컬러 메이크업 화보가 공개됐다.지난해부터 불어 닥친 핫 핑크 립스틱 열풍의 주역이었던 윤은혜가 메이크업 브랜드 맥과 함께 새로운 립 컬러를 제안했다. 윤은혜가 선택한 오렌지 색은 전 세계 패션, 뷰티 전반에 걸쳐 화제를 낳고 있는 트렌디한 컬러로 핑크와 더불어 한국 여성들의 변함 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윤은혜는 이번 화보에서 뷰티 아이콘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오렌지 컬러가 갖고 있는 에너지와 남다른 개성을 가진 패셔니스타의 시너지 효과가 돋보인 것. 비비드한 오렌지 컬러를 활용해 모던하고 세련된 느낌을 연출했다.
맥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 변명숙은 “핫 핑크 립스틱이 식상해진 여성에게 봄을 맞아 새로운 윤은혜 오렌지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보를 통해 강렬한 핫 오렌지와 차분한 소프트 오렌지로 구성된 두 가지 룩을 선보였다.
피부를 화사하고 깨끗하게 밝히는 핫 오렌지 메이크업은 다홍색이 가미된 레드 오렌지인 모란지를 사용했다. 모란지는 피부를 깨끗하게 연출하고 세련된 메이크업을 완성하는 필살기로 맥의 베스트 셀러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핫 오렌지 립스틱을 사용할 때는 핑크가 감도는 블러셔를 선택해 가볍게 섞어 바를 것을 제안했다.
모던하면서 차분한 느낌을 주는 옐로우 오렌지 메이크업은 부드럽고 상큼한 분위기를 연출해 일상 메이크업에도 안성맞춤이다. 올 어바웃 오렌지 컬렉션 립스틱 탠저린 드림은 노란색이 감도는 오렌지 컬러로 노란색을 띄는 블러셔와 함께 연출해 사랑스럽고 청초한 느낌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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