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연우진 복고 패션, 촌티 나는 아이템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

입력 2013-04-18 20:03  


[김민선 기자] 신세경 연우진 복고 패션에 팬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4월18일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극본 김인영, 연출 김상호) 제작진은 촌티 나는 복고 패션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신세경과 연우진의 스틸 사진을 여러 장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신세경은 주름 장식이 들어간 붉은색 드레스에 러시아 털모자 샤프카를 쓰고 특유의 도발적이고 신비로운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반면 연우진 얼룩말과 호랑이 무늬가 들어간 재킷을 걸치고 손가락으로 알파벳 에이 모양을 만들며 자유로운 힙합가수의 느낌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해당 촬영은 서울 압구정에 있는 한 의류매장에서 진행됐으며, 신세경과 연우진은 최대한 안 어울릴 법한 스타일링으로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들은 매장에 진열돼 있던 여러 아이템을 자신만의 스타일을 연출해냈고 촌스러운 미스매치도 멋지게 소화하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제작사 아이윌미디어 관계자는 “자유분방하고 소년, 소녀 같은 재희(연우진)와 미도(신세경)가 괌에서의 설레는 데이트 이후 오랜만에 함께 시원하게 웃어보는 데이트다”라고 설명한 뒤 “미도는 태상의 마음을 받아들이면서 재희를 밀어내고 있지만 두 사람의 운명적인 끌림이 어떤 결과를 낳게 될지 기대해달라”고 덧붙여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신세경 연우진 복고 패션 모습에 네티즌들은 “그냥 둘이 잘 됐으면 좋겠다”, “신세경 연우진 복고 패션, 뭔가 스타일리시 한데?”, “신세경 연우진 복고 패션 데이트라니… 송승헌 불쌍하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17일 방송된 5회분에서 첫 삼자대면이 그려져 긴장감을 더한 가운데 MBC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블리스미디어)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MBC 드라마 속 지나친 나이 차이, 케미는 어디에?    
▶ 팬덤문화의 변화, 세계 최초 쌀화환부터 우물까지…   
▶ '나인' 예상불가 전개에 시청자 소름 "반전 어디까지?" 
▶ [인터뷰①] '좋은 친구들' 김민호 "연정훈, 한가인 위해 담배도 끊었다"    
▶ [인터뷰②] 김민호, 악재에 악재 딛고 일어선 끈기男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