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bntnews.hankyung.com/bntdata/images/photo/201304/0f00ff64b88820e27d4db6efca602821.jpg)
[김혜지 기자] 2년 연속 야구 관중 700만명 시대. 경기당 평균 11만명을 넘는 관중 수만큼이나 그 열기가 뜨겁다.
야구 경기에 관심이 집중되며 각 팀의 역량과 더불어 꽃미남 선수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야구에 열정적인 팬부터 꽃미남 스포츠 스타에게 마음을 뺏긴 팬까지, 야구를 사랑하는 팬층이 다양해지며 선수들은 이미지와 피부 관리에 신경 쓴다.
특히 꽃미남으로 불리는 선수들은 자기 관리를 소홀히 하지 않는다. 경기 중 선 크림 사용으로 백탁 현상이 일어난 모습이 발견되거나 비 시즌 기간 마사지 샵을 찾아 피부 관리에 신경 쓰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2012년 강정호와 이택근, 심수창 및 황재균은 한 화장품 브랜드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해 화제가 되기도. 이에 팬들은 야구 선수들의 자기 관리법과 그루밍 등 선수들의 외모, 피부 관리법에 주목하고 있다.
4월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발표한 화장품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남성 10명 중 한 명이 메이크업을 하고 있으며 기초 화장품에 대한 수요도 높아 평균 2.3개의 화장품을 사용한다. 그루밍이 소수의 남성들만 즐기는 문화에서 벗어나 점차 보편화되고 있는 것.
화창한 봄, 야외 야구장에서는 강한 자외선과 건조한 공기로 인해 피부 손상의 우려가 있다. 활동적인 남성이라면 자외선 차단과 수분 보충으로 그루밍의 기초를 다져야 한다.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봄 철 액티브한 남성을 위한 ‘그루밍 팁’을 소개한다.
TIP1. 세안에 신경 쓴다. 세안 단계에서 야외 활동 후 인한 피부에 트러블을 일으키는 요소인 땀과 피지 등을 닦아 낸다.
TIP2. 야구 선수들의 필수품인 아이패치, 선글라스만큼 중요한 것은 자외선 차단이다. 봄철 높아진 자외선에 직접적으로 노출되지 않도록 외출 전, 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습관을 갖는다.
TIP3. 자외선에 노출된 후 생긴 다크닝과 칙칙한 피부 톤은 매력을 반감시킨다. 처지고 거칠어진 피부를 정돈해주는 수분 크림과 아이 밤을 챙겨 바른다.
![](https://imgbntnews.hankyung.com/bntdata/images/photo/201304/0d6a20dd62129f97a1dc1d8a460bd382.jpg)
(왼쪽부터) 이니스프리 포레스트 포맨 수분 크림,랩시리즈 파워 브라이트닝 아이밤 + DR4, 헤라 옴므 옴므 셀 프로텍션 선커버 레포트 SPF50 +PA+++
건조한 피부 아웃!
이니스프리 포레스트 포맨 수분 크림
제주 피톤치드 콤플렉스를 함유해 피부의 피로 회복에 효과적이다. 남성들이 선호하는 끈적임 없는 보습력이 특징이다. 잠들기 전 도톰하게 발라 수면 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튜브타입으로 출시 되는 제품은 덧바르기에 간편한 용기 타입으로 야외 활동에도 휴대하기 간편할 듯.
눈가를 밝혀라
랩시리즈 파워 브라이트닝 아이밤 + DR4
눈가의 다크 서클을 개선하는 고기능성 아이크림이다. 메탈 애플리케이터를 사용해 바르는 즉시 쿨링 효과를 준다. 피로로 인해 부어 오른 눈가를 관리해주고 밝게 만들어준다.
산뜻하게 자외선 차단
헤라 옴므 옴므 셀 프로텍션 선커버 레포트 SPF50 +PA+++
뛰어난 자외선 차단 효과와 끈적임 없는 산뜻한 마무리가 특징인 레포츠용 자외선 차단제다. 물과 땀에 강한 워터 프루프 제형으로 레포츠 활동시 유용할 듯. 파우더 에멀전 기술에 의해 바르는 즉시 물방울이 터져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한다. 피지 흡착 파우더 성분이 피지 밸런스를 조절해 번들거리지 않는 피부 컨디션을 유지한다. (사진 출처: 강민호 트위터/ 김광현 공식 사이트/ 심수창 미니홈피)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유행 예감] 그겨울 ‘송혜교 립스틱-섀도우’ 독파하라
▶[유행 예감] 코스메틱도 이제 ‘블랙라벨’시대
▶“아빠 어디가” 아빠와 아이가 함께 하는 뷰티 아이템
▶“모두가 속았다!” 감쪽같은 민낯 뷰티 시크릿
▶스타일 甲 ‘고준희 헤어스타일’ 비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