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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가 오는 29일까지 중국 상하이 신국제박람센터에서 열리는 2013 오토상하이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터쇼의 주제는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이다. 이에 따라 부스 내 친환경 존에 '에코윙' 제품을 전시하고, 일반 타이어와 비교 체험을 통해 친환경 타이어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또 타이어 기술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스토리가 있는 전시공간을 마련했다.
출품작으로는 전투기 F-16 등 군용 및 민간용 항공기 타이어, 마찰 시 연기에 색상이 들어 있는 컬러 스모크 타이어, 림 직경이 32인치에 이르는 고성능 SUV 타이어 엑스타 X3 등이다. 엑스타와 로드벤처 라인의 신제품도 공개한다. 이 회사 조장수 중국 마케팅물류 담당 상무는 "중국은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이자 글로벌 자동차·타이어 기업의 각축장으로 점점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며 "모터쇼에서 기술 역량을 보여주는 동시에 CTCC를 비롯한 모터스포츠 대회 후원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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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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