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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나 기자] 한낮 기온이 18도까지 오르는 등 평년 기온보다 높은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낮 거리 풍경도 벌써 겉옷을 벗은 채 반팔차림으로 걷고 있는 사람들을 볼 수 있을 정도.
여전히 아침저녁에는 바람이 쌀쌀하긴하지만 봄을 지나 여름을 맞이해야 될 것 같은 기분이다. 지금 옷을 장만하려면 봄 상품보다는 봄부터 여름까지 입을 수 있는 아이템을 구매하는 것이 현명이다.
남들보다 한 발 앞서 여름을 준비해야 진정한 트렌드세터가 될 수 있다. 아우터와 레이어드할 수 있는 여름 원피스부터 블라우스, 시스루룩까지 봄을 지나 여름까지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뽑아봤다.
Item 1. 원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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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이 S/S시즌에 가장 선호하는 아이템은 원피스다. 연출하기 쉬우면서도 시원하고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기 때문.
특히 원피스는 대표 시즌리스 아이템으로 봄부터 여름까지는 물론 가을, 겨울에도 다양한 아이템과 레이어드해 활용도가 높다. 때문에 지금 새 옷을 장만하려면 반팔 혹은 슬리브리스 원피스를 선택하자. 봄에는 재킷, 카디건과 매치하고 여름에는 하나만으로 매력적인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미쓰에이의 수지는 화이트 미니원피스로 청순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플레어진 스커트로 귀엽고 여성스러움을 더한 것. 또한 배우 조안은 허리에 페플럼 장식이 가미된 원피스를 입어 우아한 페미닌룩을 연출했다.
Item 2. 블라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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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스러움을 강조할 수 있는 블라우스는 S/S시즌에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 중 하나다. 특히 올 여름에는 페미닌한 스타일의 블라우스가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베이직한 디자인보다는 디테일 없이 심플하지만 볼륨감을 강조, 독특한 실루엣을 연출할 수 있는 스타일이 떠오르고 있는 것. 공효진은 컬렉션장에 유니크한 블라우스에 데님 팬츠로 복고풍 느낌을 살렸다.
소매를 과도하게 부풀린 화이트 블라우스로 감각적인 패션을 완성한 것. 또한 강소라 역시 소매에 셔링장식이 멋스러운 블라우스를 선택해 그녀만의 여성스럽고 발랄한 분위기를 더했다.
Item 3. 레이스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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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구매해서 여름까지 입을 수 있는 아이템을 고민하고 있다면 레이스 아이템을 선택하자. 은근히 살이 비쳐 노출이 되기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아우터와 매치하면 오히려 감각적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여성스러움은 물론 은근한 섹시함을 더할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배우 윤승아는 화이트 레이스 원피스로 소녀와 같은 청순함을 강조했다. 여기에 화이트 샌들과 베이지 트렌치코트를 더해 스프링룩을 완성했다.
레이스 블라우스는 좀 더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미니스커트와 매치하면 발랄한 소녀풍 패션을 스키니진과 스타일링하면 좀 더 시크하고 패셔너블한 느낌을 강조할 수 있다.
(사진출처: 스타일난다.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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