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스, 컬러로 서울을 물들이다!

입력 2013-04-19 18:31  

[곽민선 인턴기자] 매서운 바람이 기승을 부리는 꽃샘추위에도 거리에는 봄을 맞이한 패션의 물결이 가득하다. 특히 올해 잇 아이템으로 떠오른 컬러 데님은 산뜻한 느낌으로 스타일을 바꾸고 싶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시즌 게스에서 선보인 칵테일 진은 핑크, 그린, 옐로우, 오렌지, 블루의 5가지 컬러 데님에 칵테일 네임을 부여하여 이슈가 되면서 지난 주말 서울 주요 시내를 중심으로 칵테일 스트릿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컬러 데님을 입은 30인의 일반인 모델과 함께 서울 가로수길, 명동, 강남역 거리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모션은 컬러 데님과 티셔츠를 제외하고 모델들의 평상시 의상과 액세서리로만 스타일링했다. 이를 통해 패셔니스타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컬러 데님을 소화할 수 있으며 포인트 아이템으로 멋진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음을 보여 주었다.

야상점퍼, 니트 카디건, 블루종 재킷 등 다양한 아이템과 매치되는 컬러 데님 팬츠는 특히 한국 여성들의 가장 큰 콤플렉스인 하체의 단점을 완벽하게 보완했다. 힙 라인과 허벅지 라인을 보다 날씬하고 매끈하게 만들어 주어 누구나 만족스러운 핏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전국 브랜드 매장에서는 칵테일 진 블루하와이 바캉스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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