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사랑할 때, 신세경-채정안 피부 대격돌

입력 2013-04-24 09:13  


[박진진 기자] MBC ‘남자가 사랑할 때(이하 남사)’가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인생의 한 순간 뜨거운 열풍에 휩싸인 주인공들의 사랑을 그린 ‘남사’는 시청자들의 기대와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남사’는 송승헌, 신세경, 연우진, 채정안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드라마 방영 전부터 화제가 되었다. 특히 신세경과 채정안, 두 여배우의 미모는 여성 시청자의 입에 오르며 질투 어린 시선까지 한 몸에 받고 있다.

TV 브라운관에 비치는 여배우의 얼굴은 나이를 가늠하기 힘들 정도다. 클로즈업 촬영에도 굴욕 없는 두 여배우, 가만히 있어도 은은한 광채를 뿜어내느 신세경과 채정안의 피부 비결은 무엇일까.

■ 대담, 솔직한 청순 미인 신세경


드라마 속 여자 주인공이 언제까지 신데렐라일 수만은 없다. 극 중 신세경은 현실적인 여자 주인공 역을 맡아 억척스럽지만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자칫 속물처럼 보일 수 있지만 상대방에게 전적으로 의지하는 역할이 아니라 자존심을 지키는 배역으로 여성들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대담하고 솔직한 발언을 과감히 던지는 신세경은 세속적인 캐릭터와 달리 비현실적으로 아름다운 외모를 갖고 있다. 상대 배역 송승헌 못지 않은 짙은 눈썹과 오목조목한 이목구비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청순한 분위기를 풍긴다.

아기처럼 뽀얀 피부도 신세경의 매력 포인트. 가만히 있어도 빛나는 은은한 광채와 흰 피부가 어우러져 진정한 피부 미인임을 입증한 것. 무엇보다 맑고 투명한 얼굴이 돋보인다.

■ 세련미 넘치는 여인, 채정안


새침한 악역의 채정안도 결코 밉지만은 않다. 흡인력 있는 연기력과 세련된 이미지 덕분인데 또렷한 이목구비와 갸름한 얼굴 라인은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옆으로 흘러내린 머리를 살짝 넘길 때는 악역이지만 청순한 매력까지 풍긴다.

채정안은 30대 후반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깨끗한 피부를 자랑한다. 20대 후반부터 진행된다는 피부 노화 현상과는 거리가 멀다. 오똑한 콧날과 잔주름 하나 없는 이마, 잡티 하나 없이 매끈한 피부도 돋보인다.

# 신세경-채정안처럼 은은한 광채 피부 만들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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