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아 인턴기자]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는가 싶더니 또다시 봄비 소식이 들려온다. 이렇게 비가 내리고 우중충한 날씨에는 기분까지 다운되기 마련.
이런 날일수록 더욱 화사한 컬러의 아이템을 활용하여 기분 전환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레인패션하면 빠질 수 없는 러버부츠, 우산, 레인코트와 가방으로 어두운 날을 환하게 밝히는 패션을 연출해보는 것은 어떨까.
춘곤증과 봄 우울증을 한 번에 날려줄 상큼한 컬러 아이템으로 레인패션은 물론 가라앉은 기분까지 업 시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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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핸드메이드 러버부츠 일세야콥센은 보는 이의 기분까지 고조시키는 라임, 오렌지, 핑크 등 비비드한 컬러에 독특한 레이스업 디테일을 적용해 비오는 날은 물론 데일리룩에도 적합한 아이템이다.
특히 신발 내부에 드라이콧을 적용해 맨발로 신을 수 있을 만큼 뛰어난 통기성과 천연고무의 부드러움을 자랑한다. 더불어 러버부츠 특유의 고무 냄새가 없으며 천연 고무 조각을 일일이 손으로 작업해 만든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차별화된 퀄리티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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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렛 컬러의 토스 장우산은 첨단 방수 코팅으로 빗물에 최적화 되어 있으며 자외선 차단 코팅도 되어있어 양산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더불어 돔형의 디자인으로 큰 비바람에도 강하고 견고한 특징이 있다. 글로시한 소재의 손잡이는 세련미를 더해주며 비비드한 솔리드 컬러로 포인트 패션 아이템에도 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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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컬러의 카모플라주 패턴이 돋보이는 에잇세컨즈 레인코트는 기존의 평범했던 레인코트에서 벗어나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업그레이드되었다.
오 백은 30가지 컬러의 바디와 다양한 재질의 핸들 및 액세서리를 활용해 자신만의 개성을 살려 가방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아이템이다. 자외선 차단 및 방수 기능은 물론 내구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며 기존 러버 소재에 비해 가볍고 탄력성이 우수해 착용감이 좋다. (사진제공: 일세야콥세, 토스, 에잇세컨즈, 오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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