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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옥 기자] 최근 MBC ‘아빠 어디가’의 인기가 하늘을 찌를 듯 하다. 광고를 접수한 데 이어 화보 촬영까지 인기를 실감케 하듯 무서운 기세로 많은 영역으로 활동범위를 넓혀가고 있는 것.
남녀노소를 불구하고 다양한 연령층에게 사랑받음으로써 MBC의 효자 프로그램으로 등극한 ‘아빠 어디가’를 보면서 특히 여자라면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매력에 빠지면서도 이들의 진짜 우윳빛 피부에 눈길이 안 갈 수가 없다. 잡티는커녕 모공하나 보이지 않는 이들의 피부는 그야말로 눈부시다.
아이들의 피부를 보면서 다시 한 번 ‘피부 관리에 집중하겠다’ 다짐했다면 세안부터 기초케어까지 차근차근 해나가야 한다. 늦었다고 생각했을때가 가장 빠를 때. 지금부터라도 꾸준한 피부관리 플랜을 세워 아기피부에 도전해 보자.
Step 1. 모공 속까지 딥 클렌징
피부 트러블이 일어나는 이유 중 한 가지는 모공 속에 쌓여만 가는 각질. 외부 먼지 또는 노폐물이 모공을 막으면 염증을 유발해 마치 청소년기의 여드름처럼 보이는 트러블이 생겨난다.
깨끗한 모공 관리를 위해서는 메이크업 후 2차 세안으로 클렌징을 해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손으로는 한계가 있으니 모공브러시나 클렌징타월 등의 도구를 사용해 모공 속까지 씻어 낼 수 있는 딥클렌징이 필요하다.
일주일에 1-2회 정도는 스팀타월로 모공을 활짝 열어 준 다음 세안을 하거나 마스크팩으로 영양을 공급해주자.
Step 2. 세안 후 토너로 잔여 노폐물 닦아내기
클렌징 제품의 풍부한 거품과 여러 번의 헹굼으로 피부의 노폐물이 말끔하게 씻겨졌다고 생각하면 금물. 화장솜에 토너를 적혀 피부를 닦아 본 경험이 있다면 쉽게 이해가 될 것이다.
특히 트러블이 잦은 봄철에는 되직한 느낌의 스킨 보다는 화장솜에 적혀 피부를 촉촉하게 닦아내는 전용으로 출시된 제품을 활용하는 것이 좋겠다.
Step 3. 건조한 피부에 수분 공급하기
청결하지 못한 외부환경과 피지로 인해 트러블이 발생하기도 하지만 피부 건조가 심해져도 피부에 자극으로 가해져 트러블을 유발하기도 한다.
트러블이 진행되고 있는 민감한 피부 상태일 때는 많은 제품을 얼굴에 바르는 행동 역시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으므로 고영양, 고농축 타입의 앰플 제품으로 스킨케어의 단계를 줄이는 것이 좋다.
▶▶ 아기피부 필수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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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즈온 ‘어메이징 쏘 클린 클렌징 워터’
세정효과가 뛰어난 연꽃수, 벚꽃 성분이 짙은 메이크업까지 단 한 번에 제거되는 놀라운 세정력의 원샷 클렌징 제품. 라벤더 수동 보습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클렌징 후에도 당김 없는 촉촉한 피부로 가꿔주며 민감한 피부에도 자극이 없다.
2. 미즈온 ‘AHA&BHA 데일리 클린 토너’ ★
클레오파트라의 피부 비밀이라고 알려진 AHA(글리콜릭애씨드) 수용성 각질 제거 성분이 각질을, BHA(살리실릭애씨드) 지용성 각질제거 성분이 모공 내부 잔여물을 제거하는 스마트한 토너. 클렌징으로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pH밸런스를 조절해 하루종일 보송보송한 피부로 가꿔준다.
3. 에스티 로더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 싱크로나이즈드 리커버리 콤플렉스’
에스티로더만의 독자적인 기술을 활용해 밤사이에 일어나는 피부 손상을 자체적인 피부 장벽 강화 메커니즘으로 자연스럽게 개선 시켜준다.
(사진출처: MBC ‘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미즈온, 에스티 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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