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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 맥(MAC)은 패셔니스타와 그래픽 아티스트, 뮤지선, 포토그래퍼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과 활발한 공동작업을 진행한다. 최근 다재다능한 여성 뮤지션들과 감각적인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연이어 출시해 화제다.
여성 뮤지션과의 공동작업의 행보는 레이디 가가, 신디로퍼 등 세계적인 스타들과 함께한 ‘맥 비바 글램’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맥 비바 글램은 립스틱과 립 글로스 판매금 전액을 에이즈 펀드로 기부되는 사회 공헌 캠페인으로 2013년 비바 글램 홍보 대사로는 미국 힙합계의 여신 ‘니키 미나즈’가 발탁되어 그녀의 서명이 담긴 립스틱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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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헤일리 윌리암스 컬렉션/ 비바 글램 니키 미나즈 / 리리 우
그 뒤를 이어 백만장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며 전세계 음반 차트를 석권한 미국의 록 밴드 파라모어의 리드 싱어인 헤일리 윌리암스와의 콜라보레이션 메이크업 컬렉션이 출시됐다. 4월 22일 한정 출시된 ‘헤일리 윌리암스’ 컬렉션은 그녀의 헤어 컬러와 패션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아 핑크, 오렌지, 산호색 메이크업 제품으로 구성됐다.
더불어 그레미 어워즈 수상자인 미국의 팝가수 리한나와의 협업이 화제다. 리한나가 사랑하는 립스틱으로 알려진 ‘루비 우’에서 영감을 받은 ‘리리 우’는 리한나의 서명을 새겨 넣어 소장 가치를 높였다. 맥은 리리 우를 시작으로 2013년 리한나와의 콜라보레이션을 네번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박미정 맥 홍보팀 부장은 “맥은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음악적 재능을 가진 스타일 아이콘들과의 흥미로운 작업으로 많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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