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 폴로 감성 마케팅에 주력한다

입력 2013-04-27 00:43   수정 2013-04-27 00:43


 폭스바겐코리아가 소형차 폴로 출시 기념으로 오락 요소를 접목한 다양한 감성 마케팅을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주 타깃 소비층인 25-35세대를 겨냥해 폴로의 운전 감성을 체험토록 하는 게 핵심이다. 증강현실 어플리케이션(이하 앱), 게임, 음악, 드라마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활용해 젊은 세대 공감대를 끌어낼 계획이다.  

 우선 5월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폴로 1.6ℓ TDI R-라인 특별 체험존을 마련한다. 영화 관람객은 현장 전시된 폴로를 직접 볼 수 있고, 폴로 WRC 레이싱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다. 레이싱 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면 폭스바겐 오리지널 액세서리가 상품으로 증정된다.

 증강현실(AR) 기법을 활용한 스마트폰 앱 '폴로빌리티'도 준비됐다. 사용자가 두 개 사물 사이의 적절한 공간을 찾아 시작 지시를 내리면 화면 속 폴로가 드리프트 회전을 활용해 평행주차를 한다. 이벤트 현장에서 폴로빌리티를 다운받거나 구매를 상담하는 소비자는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디지털 마케팅도 펼친다. 최근 개설한 폴로 웹·모바일 스페셜 페이지에 역동적 배경 음악을 설정해 제품의 특성을 표현했다. 폭스바겐 박동훈 사장은 "폴로는 독일 기술을 바탕으로 한 '펀-투-드라이브' 주행감성과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차"라며 "감성 마케팅을 통해 25-35세대 소비층을 공략하고, 소형 해치백 대중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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