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진진 기자]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 속 여배우 수지와 이유비가 주목 받고 있다. 날로 발전하는 연기력은 물론 남자들의 첫사랑을 연상시키는 외모 덕분이다.
두 배우의 맑고 고운 얼굴과 순수한 이미지는 한복과 어우러져 멋진 조합을 탄생시켰다. 특히 티 없이 맑은 피부는 한국적인 미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했다. 이 뿐만이 아니다. 한복에도 가려지지 않는 그들의 몸매는 뭇 여성들의 부러움을 사기에 충분했다.
드라마 제작 발표회에서 드러난 그들의 아찔한 각선미는 남성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그야말로 청순 글래머가 따로 없다는 말을 증명할 정도. 이렇듯 우열을 가릴 수 없을 만큼 완벽한 두 여배우의 자기 관리 비결이 궁금하다.
눈을 뗄 수 없는 그녀들의 아찔한 자태

드라마 제작발표회 무대에 오른 두 배우는 아찔한 각선미를 선보였다. 가녀린 몸매의 이유비는 플라워 패턴의 짧은 원피스와 오렌지 컬러 슈즈를 매치해 긴 다리를 강조했다. 머리를 쓸어 넘길 때마다 살짝씩 보이는 쇄골 라인에서는 은근한 섹시미가 드러났다.
키가 큰 수지는 등이 드러난 화이트 원피스로 뒷태까지 신경 썼다. 순수한 표정과 상반되는 수지의 탄탄한 허벅지와 볼륨 있는 몸매, 허리에서 엉덩이로 떨어지는 굴곡 있는 라인은 청순 글래머임을 증명했다.
도자기보다 더 완벽한 무결점 피부

이승기의 첫사랑으로 등장하는 이유비는 호기심이 많고 갖고 싶은 건 꼭 갖고야 마는 고집 있는 여성을 연기하고 있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뽀얀 피부는 캐릭터에 강한 힘을 실어준다.
수지는 마음먹은 대로 뜻한 바를 이룰 수 있다고 믿는 초긍정의 절정체 극중 담여울을 연기한다. 커다란 갓으로 얼굴을 가려도 피부에서 배어나오는 빛은 없어지지 않는다. 얼굴 자체에서 은은하게 광채를 내뿜으며 이승기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그들처럼 탱탱한 피부를 가지고 싶다면 평소 피부 리프팅에 신경 써 보자. 거울을 보며 예쁘게 미소 짓거나 페이스 크림과 마사지를 통해 얼굴 선을 올려주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다.
이유비와 수지처럼 원래 좋은 피부를 가지고 있다면 피부 화장은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피부와 눈 화장에만 신경쓴다. 기초 케어에 집중한 다음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마스카라로 속눈썹을 한껏 세우면 깨끗한 피부는 물론 큰 눈까지 강조할 수 있다.
>> 이유비-수지처럼 무결점 피부로 만들어주는 뷰티 아이템

에이솝 다마스칸 로즈 페이셜 트리트먼트 수분크림만으로 건조한 피부를 케어하기 부족하다면 오일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세포 재생 효과가 뛰어난 로즈힙 오일이 함유되어 스트레스와 환경오염으로 지친 피부에 편안한 휴식을 선사한다.
누드코스메틱 스킨 래디언스 선블록 크림 부드럽게 도포되는 것은 물론 백탁현상 없는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끈적임 없이 산뜻한 사용감이 눈에 가장 큰 강점이다. 메이크업 베이스 대용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누드코스메틱 페이셜 리프팅 마스크 일명 마시멜로 마스크 팩. 마시멜로우를 닮은 촉촉한 텍스처가 인상적이다. 모공 속 노폐물을 흡착하여 깨끗하고 생기있는 피부로 연출해주고 페이스 라인을 슬림한 V라인으로 가꿔준다.
바비브라운 페이스 터치 업 스틱 휴대가 용이한 스틱 타입의 컨실러. 트러블이나 기미, 주근깨가 난 부분에 슥 발라주면 된다. 눈에 잘 보이지 않는 조그마한 잡티까지 완벽하게 커버해준다.
누드코스메틱 시그니처 무빙 마스카라 신기한 마스카라. 속눈썹의 볼륨과 컬링 효과를 자유자재로 연출 가능한 마스카라. 상단에 있는 골드캡을 좌우로 돌려 원하는 브러쉬 타입(긴 브러쉬-볼륨 효과, 짧은 브러쉬-깔끔한 컬링 효과)을 선택해 사용하면 된다. 가루 떨어짐, 눈밑 번짐이 없고 지속성이 좋아 또렷하고 선명한 눈매로 연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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