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김연아 상금 기부 소식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4월29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김연아가 세계선수권 우승 상금 4만5000달러(약 5000만 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스케이트선수 김연아는 "2010년부터 유니세프 국제친선 대사 활동을 하며 장애아에 대한 편견의 벽이 너무 높다는 걸 실감했다"며 "도움이 필요한 장애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계속 돕고 싶다"고 말했다.
김연아 상금 기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연아 상금 기부 소식 훈훈하네요" "김연아는 국가대표급 인성을 가졌다" "김연아 상금 기부, 박수를 보냅니다. 늘 응원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연아는 4월 시리아 내전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과 장애를 가진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유니세프 공익광고를 촬영한 바 있다. (사진: bnt뉴스 DB)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팬덤문화의 변화, 세계 최초 쌀화환부터 우물까지…
▶ '나인' 예상불가 전개에 시청자 소름 "반전 어디까지?"
▶ [인터뷰] 홍대광 "자작곡 데뷔 앨범? 사실 무리수죠"
▶ 조용필 싸이 극찬, 우리나라의 자랑인 국제가수 "나란히 1-2위 기쁘다"
▶ 조용필 쇼케이스, 가왕도 팬들도 그때 그 시절처럼… "Hello" (종합)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