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혜 기자] 4월27일 ‘FASHION FEVER’ 패션쇼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패션디자인스쿨 모다랩은 유럽 3대 명문 패션스쿨 세꼴리와 아카데미아 이탈리아나와의 국내 유일 독점 라이센스 파트너십을 기념하기 위해 패션쇼를 열었다.
또한 유럽 디자이너 브랜드 안소니앤테스의 대표 토니권과 한국모델협회 양의식 회장과 문화, 예술, 산업 관련 상호협력과 발전을 위한 파트너 협약을 체결하고 한류문화 콘텐츠 개발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패션쇼에는 톱스타들과 패션관계자 및 각국대사 VIP 등 5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패션에 대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축제의 장을 열고 성대하게 막을 내렸다.
1부 하이라이트인 ‘네온 나이트 쇼’ 는 눈부신 형광 빛이 런웨이를 화려하게 물들이며 독특한 워킹을 선보이는 모델들이 런웨이를 수놓아 패션 피플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2부 안소니앤테스의 비너스 인 보그 프리미엄 라인 가방, 구두의 론칭쇼는 감성과 섬세함, 시크함이 어우러진 콘셉트의 디자인으로 유럽 정통 브랜드다운 명성을 입증했다.
이날 초대가수로는 아이돌그룹 터치, 슈퍼 걸그룹 메이퀸이 참여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가수 유리가 무대에 등장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축제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또한 배우 강문영, 이광기, 최필립, 개그우먼 김숙,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선수 신수지, 가수 장미화, 가수 김수희 딸 이지후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행사 중 깜짝 이벤트로 한국메이크업직업전문가교류회 회장 안미려, 배우 강문영, 슈퍼모델 이선진이 감각 있는 패션 센스로 패셔니스타 상을 수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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