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농부의 아내 “해명할 것도 없어…마녀 사냥 삼가”

입력 2013-04-30 23:51   수정 2013-04-30 23:51


[오민혜 기자] ‘안녕하세요’ 농부의 아내가 사연 조작 논란에 대해 해명글을 게재했다.

4월29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농부인 남성이, 자신의 아내가 5개월 동안 7번 집에 들어왔다며 고민 상담을 요청했다. 남편의 사연은 뜨거운 지지를 얻으며 1승에 성공했고 100만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하지만 방송 이후 농부 아내와 남편이 결혼식 축가 이벤트 ‘쥬타패밀리’를 알리기 위한 홍보성 출연과 사연 조작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농부의 아내는 30일 자신의 블로그에 직접 “저는 타투이스트이다. 방송에서 그 직업조차 홍보한 적 없다”며 “마녀사냥은 삼가 달라. 집에 안 들어간다는 것이 자랑은 아니지만 자작도 홍보도 아니다. 해명할 것도 없다”며 “제 욕은 맘껏 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제 주변 분들까지 욕하시는 것은 조금 자제해 주세요. 부탁드립니다”고 해명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녕하세요’ 농부의 아내 마녀 사냥 너무 심한 듯” “‘안녕하세요’ 농부의 아내 해명글 보고 나니 얼마나 답답했을지…” “‘안녕하세요’ 농부의 아내 얼마나 답답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방송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팬덤문화의 변화, 세계 최초 쌀화환부터 우물까지…    
▶ '나인' 예상불가 전개에 시청자 소름 "반전 어디까지?"  
▶ [인터뷰] 홍대광 "자작곡 데뷔 앨범? 사실 무리수죠"
▶ 조용필 싸이 극찬, 우리나라의 자랑인 국제가수 "나란히 1-2위 기쁘다"
▶ 조용필 쇼케이스, 가왕도 팬들도 그때 그 시절처럼… "Hello" (종합)
[BNT관련슬라이드보기]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