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바이브 윤민수가 감정 과잉 창법 때문에 CM송을 놓친 사연을 털어놨다.
5월1일 방송될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에 봄여름가을겨울 김종진-전태관, 바이브 윤민수-류재현이 출연해 '오! 나의 파트너!'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류재현은 "유명기업의 CM송이 원래 윤민수가 부르기로 한 곡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윤민수는 "광고주의 요구에도 감정과잉 창법으로 CM송을 불렀다"고 회상하며 당시 상황을 재현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종진은 신장암 수술을 한 멤버 전태관을 위해 180도 달라진 인생을 살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종진은 "전태관이 지난해 신장 악성종양제거 수술을 한 뒤부터 건강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심지어 염색도 안 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수술한 당사자인 전태관보다 오히려 김종진이 지나칠 만큼 건강관리를 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 민망해했다는 후문.
한편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수요일 오후 11시2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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