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속 여배우 반지로 알아보는 ‘프로포즈 링’ 트렌드

입력 2013-05-03 09:00  


[윤희나 기자]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들의 관심사 중 하나는 프로포즈 반지가 아닐까. 결혼할 사람과 사랑의 맹세를 담은 프로포즈 링은 그만큼 더욱 특별하고 신경써서 선택해야하는 예물이다.

스타일리시하고 감각적인 반지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요즘 핫한 주얼리 트렌드를 눈여겨 봐야한다. 특히 요즘 예비 신부들이 주목하고 있는 것은 드라마 속 여배우들의 주얼리다. 그들이 드라마에서 착용한 반지를 보면 최신 예물 트렌드는 물론 자신에게 어떤 스타일이 어울리는지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요즘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MBC 아침드라마 ‘사랑했나봐’ 여배우들의 주얼리 스타일도 화제를 얻고 있다. 특히 여주인공 박시은이 착용한 반지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심플하고 클래식한 디자인에 포인트를 준 트렌디한 반지를 착용하면서 방송 직후 예비신부들의 궁금증을 불러오고 있다. 박시은이 착용한 웨딩반지는 예물브랜드 바이가미(BYGAMI)의 델리커시 디자인으로 알려졌다.


그녀처럼 감각적인 웨딩반지를 선택하려면 가을시즌 예물 트렌드를 눈여겨보자. 브랜드 바이가미(BYGAMI)의 대표이자 주얼리스페셜리스트 김가민 대표가 제안하는 가을 프로포즈 링 키워드는 바로 ‘심플&딥’이다.

김가민 대표는 “신부들의 로망인 심플하면서 가장 클래식한 솔리테어링에 젊은 층들이 선호하는 독특한 디자인을 가미, 차별화하는 것이 요즘 트렌드이다. 바이가미에서는 고객이 디자이너와 함께 심플함을 기본으로 남들과는 다른 나만의 디자인을 하는 경우도 많다”고 전했다.

이어 “웨딩링을 구매하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영원한 사랑을 약속한다는 의미의 이터너티링으로 프로포즈를 하는 것도 방법이다. 베이직한 디자인이 가장 인기있지만 바이가미에서는 독특한 쉐이프의 디자인이 들어간 링이나, 주로 해외 명품브랜드에서만 제작하는 하이퀄리티의 인비져블 세팅의 이터너티링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사진출처: MBC ‘사랑했나봐’ 방송 캡처, 바이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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