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선물, 센스만점 뷰티 아이템은 어때?

입력 2013-05-06 08:29   수정 2015-09-14 19:23

[뷰티팀] 화창한 주말은 어린이날을 맞은 가족들의 나들이 행렬로 도심 곳곳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어버이날, 스승의날, 성년의 날 등 각종 기념일과 행사가 많은 5월은 ‘감사의 달’ 혹은 ‘가정의 달’이라고 불리며 고마운 마음과 정성이 담긴 선물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손길이 바빠진다.

싱그러운 봄기운이 절정에 달하는 이맘때면 선물을 선택하는 기준도 까다로워지는 것이 현실. 각종 상품권과 건강식품, 육류와 과일 등이 명절선물로 각광받아왔다면 가정의 달에는 보다 현실적이고 트렌디한 아이템들이 핫한 선물로 주목받고 있다.

그 중 향수나 화장품 등의 뷰티 아이템은 선물 받는 사람의 취향에 따라 맞춤 구성이 가능해 실용적이면서도 고급스런 선물로 인식되고 있다. 작년부터 눈에 띄는 성장세를 거듭한 뷰티시장은 올해 다양한 콘셉트의 제품을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켜 주고 있다.

★ 싱그러운 자연을 담은 우아한 ‘향수’


인류가 최초로 사용한 화장품이라 일컫는 향수는 긴 역사만큼이나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기프트 아이템이다. 이는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다양한 냄새를 조합해 가장 멋스러운 향으로 승화시킨 것으로 선물로 사용할 때는 상대의 취향을 충분히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영국 런던의 감성을 담은 향수 앤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조 말론 런던’에서는 감사의 달을 맞아 ‘조 말론 런던 플라워 박스’를 한정 수량 제작해 판매하고 있다. 크림색 박스에 로맨틱한 생화와 향수를 함께 구성해 로맨틱함을 더한 기프트 세트는 꽃의 종류에 따라 화이트 플라워 박스, 스프링 블로썸 박스, 레드 로즈 박스 등 3종으로 구성됐다.

기프트 박스 하나에는 조말론 런던 코롱 100ml 1개, 혹은 코롱 30ml 2개를 담을 수 있으며 선물로 담을 코롱은 조 말론 런던에서 선보이는 모든 제품 중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이는 이미 5월2일~3일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한 차례 예약 판매를 진행한 상태로 5월7일부터 10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다시 한 번 판매될 예정이니 참고하자.
 
★ 피부에 직접 닿는 자연의 순수함 ‘천연화장품’


웰빙, 힐링 코드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매김하면서 뷰티업계에도 자연주의 열풍이 한창이다. 이는 아토피피부염, 극건성피부, 여드름피부. 민감성피부 등 화학성분이 가미된 뷰티제품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소비자까지도 배려해 누구나 사용할 수 있어 특별함을 더한 선물로 손색이 없다.

자연주의 천연화장품 브랜드 ‘영숍스토리’에서는 각자의 취향에 따른 제품들로만 구성된 DIY세트를 비롯하여 트러블, 좁쌀트러블, 화농성트러블, 건성, 모공, 주름. 흉터, 다크스팟 등 각각의 피부 문제점별로 선택이 가능한 기능성 세트로 구성되어 고객들의 선물 고민을 덜었다.

특히 트러블 스킨 세트는 클렌징부터 AC클리어 매직 폼 A1플러스, 포어엔 클리어 폼, AC클리어퓨어엔 로션/스킨, 네이처솔루션 스킨 에센스, AC클리어 매직젤, AC클리어 매직파우더, 리셀엔 EGF 리페어링 하이드로겔 마스크 등 8종의 기초 스킨 케어 제품으로 기획. 피부 자극 없이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해 피부 트러블을 완화시켜 주는 아이템이다.

이밖에도 봄철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주는 건성피부용 기초 세트는 클렌징부터 자외선 차단까지 가능한 7가지 제품으로, 30대 이후 심해지는 주름이 고민인 여성들을 위한 주름 케어 제품은 6가지 제품이 한 세트로 선보이고 있어 다양한 연령대의 피부 고민에 따라 맞춤 선물이 가능하다. (사진제공: 조 말론 런던/ 사진출처: 영숍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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