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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기자] 5월3일 개막한 ‘2013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가 충북 청원 KTX 오송역 일원에서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개막 4일째인 현재 25만명의 발길이 닿은 것으로 집계됐으며 5월26일까지 100만명을 목표로 하고 있는 대규모 행사다. 전시, 및 산업교역뿐만 아니라 학술회의 및 경연대회 등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가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토니모리가 참석해 눈길을 끌고 있다. 토니모리는 개별 부스에서 출시한지 한 달만에 20만개를 돌파한 화제의 ‘루미너스 순수광채 CC크림’부터 발효원액이 94.5% 함유된 ‘순수 효모 부스터’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였다.
토니모리는 활발한 국내외 마케팅과 우수한 제품력으로 전문가와 소비자들에게 인정받고 있는 국내 브랜드다. 소비자를 만족시키는 다양한 베스트셀러 아이템을 배출했으며 특히 최근에는 CC크림과 순수 효모 부스터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뜨겁다.
한편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자’라는 취지에서 이뤄진 이번 오송 뷰티박람회는 세계 17개국 47개업체와 367개 기업이 참석했다. K-뷰티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내외 화장품 기업 등의 활발한 교류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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