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민 기자] 중년여성의 피부고민이 주름이라면 10,20대처럼 젊은 층의 주된 고민은 미백과 수분보충이다. 이처럼 연령층에 따라 고민이 다양해 화장품업계에서는 라인을 달리해 피부고민을 흡수해왔다.
하지만 최근 여성들의 주요 고민을 복합적으로 케어할 수 있는 아이템이 있는 멀티 아이템들이 출시돼 업계에서 긍정적인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대표적인 제품이 바로 CC크림이다.
메이크업에 갓 입문한 세대부터 안티에이징에 신경 쓰는 세대까지 아우르는 가벼운 사용감과 다기능 올인원 크림이 등장한 것. CC크림의 다양한 기능과 메이크업 TIP을 전한다.
40, 50대 “영양공급, 주름개선 기능이 맘에 쏙!”
뷰티제품의 다양한 피부케어 기능 중 특히 노화방지에 힘을 쏟는 40대는 주름개선과 영양공급을 가장 중요시하는 경향이 있다. 자기 전 노화방지에 좋은 안티에이징 제품들을 얼굴에 듬뿍 바르는 것뿐만 아니라 메이크업 할 때도 주름개선에 초점을 맞추는 추세다.
바르고 나서 매트하거나 당기진 않는지 촉촉한 수분감으로 마무리가 되는 제품인지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 또한 주름개선 성분이 함유되었는지 체크하는 것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잔주름 등 미세한 피부고민을 없애기 위해서는 평소 보습케어를 통해 꾸준히 관리해주는 것도 중요하다. 베이스 메이크업을 할 때 영양크림을 섞어서 사용하면 좀더 촉촉한 피부표현을 연출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10, 20대 “수분감과 가벼운 사용감이 만족스러워요”
현재 젊은 층들이 원하고 주로 선보이는 뷰티트렌드는 피부에 은은한 촉광이 감도는 가벼운 메이크업이다. 한 듯 안 한 듯한 느낌으로 최대한 가벼운 피부 메이크업이 관건이다. 이러한 이유로 민낯처럼 가볍게 연출하면서 꼼꼼하게 잡티는 커버한 CC크림이 각광받고 있다.
10,20대 스타들처럼 자연스러운 촉광 메이크업을 완성하려면 평소 바르는 수분크림이나 BB크림을 수분크림과 함께 섞어 바르는 것을 추천한다. 여기에 혈색을 더하려면 립에는 틴트를 살짝 더하고 볼에는 피부톤에 맞는 치크를 발라주면 된다.
건성피부 타입이라면 마지막에 페이스오일을 한 방울 떨어뜨려 촉촉하게 마무리하자. 또한 지성피부는 가벼운 루스파우더로 매트하게 마무리하는 것을 추천한다. 피부타입에 따른 맞춤형 메이크업은 자신의 개성과 피부 결의 아름다움을 어필할 수 있다.
★ 스타의 CC크림 메이크업 TIP ★
젊고 어린 스타들의 가벼운 메이크업과 40대 이상 스타들의 안티에이징 메이크업을 모두 만족시키는 핫 뷰티아이템인 CC크림을 통해 가볍고 촉촉한 베이스 메이크업을 완성해보면 어떨까.
자외선 차단, 미백, 주름개선 등 다양한 7가지 기능이 함유된 토니모리의 ‘루미너스 순수광채 CC크림’은 크림 속 세 개의 컬러 캡슐이 피부 톤에 맞는 광채를 찾아준다. 또한 한 듯 안 한 듯한 민낯 메이크업을 완성해주는 가벼운 사용감을 자랑하는 아이템이다.
올 봄, 가볍게 발리는 거짓말 같은 민낯크림을 찾고 있다면 주목할 필요가 있겠다. 피부 속은 촉촉하고 결은 매끈하게 연출하는 CC크림으로 피부 반전을 기대해보자. 또한 평소 사용하던 크림과 섞어 발라 자신만의 메이크업 노하우를 만드는 것도 하나의 팁이다.
(제품: 토니모리/헤어&메이크업: 박호준 헤어)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유행 예감] 그겨울 ‘송혜교 립스틱-섀도우’ 독파하라
▶[유행 예감] 코스메틱도 이제 ‘블랙라벨’시대
▶[뷰티 인터뷰] 베네피트 DNA 신드롬, 한국 여성은 안다
▶스타일 甲 ‘고준희 헤어스타일’ 비법은?
▶“아빠 어디가” 아빠와 아이가 함께 하는 뷰티 아이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