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싹둑’ 스타의 헤어변신 “이유는 묻지 마세요~”

입력 2013-05-08 14:00  


[최혜민 기자] 평소 긴 머리를 유지하다가 짧은 커트를 선보이면 주변인들의 호기심을 이끌어내기 마련이다. 이처럼 스타들도 갑작스러운 헤어스타일 변화로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는 경우가 종종 있다.

파격적인 헤어커트는 강한 인상을 줄 뿐만 아니라 어떤 의상을 걸쳐도 엣지 있고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어 스타들이 선보이는 것. 하지만 파격적인 커트가 무조건적인 호응을 이끌어내는 것은 아니므로 자신과 어울리는 스타일을 찾도록 해야 한다.

스타들의 헤어스타일링 변신에 팬들의 호불호가 나뉘는 경우도 있고 열렬한 지지와 호응을 얻을 때도 있다. 다양한 반응을 이끌어내는 스타들의 엣지 있거나 충격적인 헤어변신을 모아봤다.

산다라박 “용감무쌍한 그녀의 변신은 무죄~”


투애니원의 산다라박은 과감한 레게머리로 스타일 변신을 시도했다. 청순한 긴 생머리로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던 모습과 달리 강한 개성이 돋보인다는 평이다. 투애니원의 유니크하고 스타일리시한 이미지를 더욱 어필하는 스타일링으로 보여진다.

또한 산다라박 같은 경우는 두상이 작고 얼굴형이 갸름한 편이기 때문에 어떠한 헤어스타일링도 자유자재로 소화할 수 있다. 산다라박이 소화한 레게머리는 힙합스타일과 잘 어울리며 강렬하고 엣지 있는 느낌을 강조할 수 있다.

여기에 블링블링한 액세서리나 루즈핏의 힙합룩을 선택하면 투애니원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산다라박은 예쁜 두상을 강조할 수 있는 세련된 레게머리로 작고 갸름한 얼굴형을 더욱 돋보이도록 했다.

김나영, 과감한 커트로 트렌드세터 되다!


최근 김나영은 파리패션위크에서 해외 포토그래퍼들의 시선에 포착되며 세계적인 패션매거진 보그사이트 메인에 연일 게재되는 등 가장 핫한 패션 셀럽으로 급부상 중이다. 유니크한 아이템들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해석하며 화제를 모은 것.

파리패션위크에 다녀온 후에는 묶을 수 있는 미디길이의 헤어를 과감하게 커트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옆머리를 아주 짧게 남겨두고 강렬한 숏컷을 선보여 트렌드세터다운 과감한 시도라는 평이다.

과감한 헤어를 선보인 후에는 주로 누드톤의 메이크업을 선보이며 시크하고 모던한 느낌을 더욱 강조했다. 불가분의 관계인 헤어와 메이크업을 자유자재로 연출하며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뽐냈다.

▶▶ 스타들이 다니는 숨은 헤어숍 찾기!


스타들이 다니는 헤어숍은 어디일까. 청담동 일대에서 입소문난 영국에서 건너온 브랜드 토니앤가이는 런던 패션위크 공식협찬사로 패션정보를 통해 패션 흐름을 읽고 그에 맞는 헤어트렌드를 발표한는 브랜드다.

독보적인 헤어커트 기술을 보유한 토니앤가이는 영국에서 10여년간 명성 있는 디자인너로 활동하던 정송주 원장이 1994년 국내에 소개하며 알려졌다. 토니앤가이의 임직원들을 매년 영국에서 열리는 헤어쇼와 런던 본사 아카데미를 찾으며 한국 미용업계의 수준과 역량을 높이는 데 일조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국내에도 상당수의 토니앤가이 매니아층이 형성됐다. 또한 인기 연예인과 가수들의 최신 헤어스타일 연출하며 새로운 기술과 헤어 문화를 리드하고 있다. 현재 청담본점을 필두로 잠실, 정자, 수지, 방배 등 전국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토니앤가이 콘셉트에 맞는 창의성을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
(사진출처: 토니앤가이, bnt뉴스 DB)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유행 예감] 그겨울 ‘송혜교 립스틱-섀도우’ 독파하라
▶[유행 예감] 코스메틱도 이제 ‘블랙라벨’시대
▶[뷰티 인터뷰] 베네피트 DNA 신드롬, 한국 여성은 안다
▶스타일 甲 ‘고준희 헤어스타일’ 비법은?
▶“아빠 어디가” 아빠와 아이가 함께 하는 뷰티 아이템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