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셔니스타 고소영, 나이를 거꾸로 먹는 그녀만의 스타일링 비법

입력 2013-05-09 10:25  


[윤희나 기자] 연예계 비주얼 커플 장동건-고소영 부부는 별다른 수식이 필요 없을 정도로 완벽한 외모와 스타일을 자랑한다.

고소영은 아이엄마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날씬한 바디라인과 외모를 유지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최근 자신의 브랜드 KOSOYOUNG를 론칭,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변신하면서 남다른 패션 감각을 발휘하고 있다.

이런 고소영의 스타일리시한 모습에 그녀의 패션을 따라하고 싶은 대중들이 많다. 그녀가 입고 들었던 아이템은 바로 고소영 OOO패션으로 불리며 완판 행진을 이어갈 정도. 우아하면서 페미닌한 룩을 즐겨 입는 그녀의 스타일은 세련되면서 멋스러운 미시룩으로 그만이다.

● 우아한 페미닌룩


고소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도회적이면서 세련된 스타일이다. 이국적인 외모를 가진 그녀는 여성스러운 페미닌룩이 잘 어울린다.

하지만 화려하고 여성스러운 디테일보다는 심플하고 베이직한 디자인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바꿔 연출하는 것이 고소영 패션의 포인트. 컬러 역시 블랙, 그레이와 같은 무채색이나 베이지 컬러 등 베이직한 컬러를 즐겨 입는다.

즐겨 입는 아이템은 H라인 스커트 혹은 원피스. 여기에 몸에 피트되는 재킷을 걸쳐 당당한 스타일을 완성한다. 한 영화 VIP시사회에서는 그레이 컬러 원피스에 블랙 아우터를 매치해 센스있는 패션을 연출했다. 또 다른 행사장에서는 베이지 컬러로 재킷, 스커트를 맞춰 통일감을 줬다.  
 
● 내추럴한 캐주얼룩


꾸미지 않은 내추럴한 스타일이야말로 진정한 패션피플이라 불릴 수 있다. 고소영은 잘 차려입은 스타일보다는 자연스러우면서도 전체 룩의 포인트를 준 스타일로 남다른 감각을 드러낸다.

그녀가 주로 선택한 아이템은 박시한 아우터다. 이번 시즌 트렌드인 오버사이즈 핏에 화이트 컬러를 더해 싱그러운 봄패션을 완성했다. 한 영화 시사회장에서는 밝은 화이트 컬러 오버사이즈 핏 아우터에 블랙 레깅스로 편안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했다. 

특히 오버사이즈 아우터에 맞춰 이너웨어는 짧은 미니 원피스를 선택, 아찔한 하의실종 패션을 연출했다. 여기에 브라운, 블랙 컬러의 토트백을 매치, 세련됨을 더했다.

● 싱그러운 프린트 원피스룩


이번 S/S 시즌에서 주목해야할 아이템 중 하나는 화려한 프린트 원피스룩이다. 패션피플인 고소영 역시 프린트 원피스로 싱그러운 스프링룩을 완성했다.

특히 그녀는 로맨틱한 플라워 프린트 원피스에 펑키한 가죽 베스트를 레이어드해 남다른 패션 감각을 드러냈다.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아이템을 믹스매치한 것. 그녀처럼 세련된 원피스룩을 연출하려면 프린트에 신경을 써보자.

너무 볼드하고 화려한 컬러가 가미된 프린트보다는 잔잔한 크기의 프린트에 컬러 역시 네이비, 베이지, 핑크 등을 사용하는 것이 세련돼보이니 스타일링에 참고하자.
(사진출처: 하얀달,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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