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웨어에서 시작되는 여자의 봄 “비비드함을 입어라”

입력 2013-05-09 20:08  


[송은지 인턴기자] 여자의 봄은 언더웨어에서부터 시작된다.

올 봄 색색의 언더웨어는 단순한 보정의 기능을 넘어 섹시함을 강조하는 스타일링 아이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깨끈을 살짝 드러내는 도발적인 스타일에 비비드한 컬러 언더웨어로 섹시함과 발랄함을 동시에 어필해 보는 것은 어떨까.

톡 하면 터질듯한 형형색색의 팝 컬러가 유행하며 언더웨어도 컬러를 입었다.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비비드한 컬러 언더웨어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게 하는 효과가 있다.

올 봄에는 네온 빛의 핑크와 라임부터 정렬적인 레드, 청명한 그린, 사파이어 등 다채로운 컬러의 언더웨어가 출시되어 고르는 재미를 더했다. 이번 시즌 속이 비치는 시스루룩이 유행하면서 기온이 오를수록 레이스 톱이나 루즈한 핏의 니트 사이로 언뜻 비치도록 연출하기 좋은 포인트 컬러 언더웨어가 인기를 끌고 있다.

비비드한 컬러의 언더웨어는 어깨 끈 노출 시에도 속옷처럼 보이지 않고 스타일리시해 보인다는 것이 장점이다. 컬러 언더웨어를 고를 때는 레이스, 리본 등 장식이 화려하게 더해진 것은 오히려 속옷처럼 보이게 만드니 최대한 심플한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한편 비비드 컬러 언더웨어는 컬러가 강해 쉽게 싫증이 날 수 있다. 2세트 이상의 컬러 언더웨어를 가졌다면 브래지어와 팬티를 서로 다른 컬러로 크로스 매치해 스타일리시함을 살릴 수 있다. (사진제공: 게스 언더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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