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 닮았다’ 플라워 모티프의 코스메틱

입력 2013-05-13 11:44   수정 2013-05-13 11:44


[윤태홍 기자] 꽃 무늬라면 촌스럽다고 질색하던 여성들도 플로럴 드레스의 매력에 푹 빠졌다. 런웨이를 가득 채운 플라워 프린트와 꽃 모티프의 향연이 거세다. 플로럴 패턴의 드레스는 꽃이 만개하고 햇살이 가장 화창한 지금, 주목해야 할 룩이다.  

드리스 반 노튼, 어덤, 피터섬 등은 수국, 데이지, 등 다채로운 꽃무늬를 선보였는데 컬러의 배합이 섬세하고 정교해 한 편의 수채화를 보는 듯 아름답다. 또한 투명하고 얇은 소재를 사용했다는 것도 공통점이다.   




상하의를 모두 꽃무늬로 맞춰 입는 ‘더블 플라워(Double Flower)’ 룩은 이번 시즌 새롭게 등장한 트렌드. 어덤은 꽃무늬 레이스 장갑에다 코트와 동일한 패턴의 슈즈까지 매치해 전신을 꽃으로 감쌌고 드리스 반 노튼은 평범한 체크 셔츠 위에 꽃무늬 오간자 블라우스를 덧입어 플로럴 패턴이 너울지듯 연출했다.  

런웨이의 꽃무늬 물결 때문인지 코스메틱 라인도 서둘러 꽃 모티프의 화장품을 내놓고 있다. 꽃잎을 물들인 것과 같은 자연스럽고 매혹적인 코럴 컬러 레이어링 룩을 표현한 엔프라니의 S?2013 S/S 시즌 캠페인이 그것.

엔프라니는 메리골드 꽃잎을 물들인 듯 자연스럽게 빛나는 코랄 베이지 계열을 사용해 전체적으로 서정적이고 페미닌한 느낌을 강조했으며 박신혜를 뮤즈로 이번 시즌 콘셉트 플로럴 느와르를 표현했다.

꽃의 아름다움을 담은 엔프라니 플로럴 느와르 라인


델리킷 래디언스 페탈 블러셔  봄에 어울리는 상큼한 컬러의 블러셔. 피부 톤을 생기있게 연출해준다. 블러셔로 섀이딩을 주면 콧대가 살아나고 광대뼈가 살짝 튀어나와 보여 얼굴형을 입체감있게 표현할 수 있다.

델리킷 루미너스 멀티 섀도 엔프라니의 뮤즈 박신혜의 매력, 또렷하고 섹시한 눈매를 완성한 멀티 섀도우. 밀착력이 강하고 색이 자연스러워 그윽하고 깊이감 있는 눈화장이 가능하다.

델리킷 루미너스 립글로스 보습 효과가 있는 모이스처 립스틱. 고급스러운 컬러감이 특징이다. 조직이 얇고 주름이 깊은 입술을 12시간동안 촉촉하게 보호해 볼륨있게 표현되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출처 : 드리스반노튼, 어덤, 피터섬)

한편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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