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카페에서는 ‘프리미엄’이 유행?

입력 2013-05-15 10:19   수정 2013-05-15 10:19


[이슬기 기자/사진 이현무 기자] 커피 대신 건강한 프리미엄 음료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들은 카페인의 부정적인 측면을 커피를 멀리하는 가장 큰 이유로 꼽는다. 커피에 함유된 다량의 카페인이 건강을 해칠까 우려되거나 체질상 맞지 않다는 것이다. 이에 카페에서도 커피를 대신해 주스나 티 등을 찾곤 한다.

업체에서는 이런 소비자들의 성향에 발맞춰 보다 다양한 음료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커피만큼 다양한 티를 선보이는가 하면 시즌에 맞춘 다양한 주스로 구미를 당기기도 한다. 특히 요즘 인기가 높은 것은 비타민 워터와 유기농 음료다. 맛은 물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는 점이 크게 어필하고 있는 것.

요즘 카페에서 가장 핫한 프리미엄 음료는 무엇일까. 유명 프랜차이즈 관계자들에게 대답을 들어봤다.


레모네이드 칠러 천연 과육을 얼음과 함께 갈아 만들어 과일의 청량감과 시원함을 즐길 수 있는 음료. 부쩍 상승한 기온에 레몬의 새콤달콤한 맛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갈증과 몸의 피로를 풀어줄 뿐 아니라 비타민과 칼슘이 풍부해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적인 크리스피크림앤도넛의 음료.

두유 그린티라떼 국산 두유와 제주산 유기농 인증 녹차가루가 어우러진 고소한 라떼. 에스프레소 음료를 제외하고 스타벅스에서 가장 인기있는 음료다. 한국 시장 외에도 향후 다양한 지역에서 판매될 예정으로 국립 농산물 품질관리원의 엄격한 인증 절차를 거쳤다.

마이티립 티라떼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고급 홍자 브랜드 ‘마이티립’을 사용한 망고식스의 라떼. 청정지역에서 재배한 최고급 어린 찻잎에 화학 첨가물을 일체 함유하지 않아 풍부하고 부드럽다. 바닐라 거품과 함께 달콤쌈싸름한 맛과 향이 인상적인 제품이다.

비타투오 가장 진화된 형태의 비타민 워터로 일일권장섭취량의 4.5배인 신선한 비타민을 영양의 파괴 없이 그대로 섭취할 수 있다. 칼로리가 10kcal로 매우 낮아 열량 걱정이 없어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탐앤탐스 매장의 떠오르는 강자.

뚜껑 안쪽의 ‘스마트 캡’에 비타민을 별도로 보관해 자외선으로 인한 손상 걱정이 없다. 뚜껑을 돌리면 비타민 원액이 흘러나와 눈의 재미도 더해준다. 석류는 레드, 레몬은 옐로우, 블루베리는 퍼플, 오렌지는 오렌지 컬러로 좋아하는 맛과 컬러를 선택한다면 보는 즐거움이 배가 된다.
(모델: 박효서/ 헤어&메이크업: 박호준 헤어)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유행 예감] 2013, 기대되는 ‘뷰티 아이템’
▶[유행 예감] 시간을 단축시켜주는 뷰티 아이템이 뜬다!
▶기네스 펠트로가 쓰는 화장품은 뭘까?
▶‘머리띠 스타일링’ 한 수 배워볼까?
▶“모두가 속았다!” 감쪽같은 민낯 뷰티 시크릿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