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이 지난 13일 영화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 시사회에서 주연배우들과 회사 플래그십 슈퍼카 GT-R의 포토세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에서 주연배우 중 하나인 폴 워커(브라이언 역)가 GT-R을 타고 등장한다. GT-R은 고유의 트윈터보 차저 V6 3.8ℓ 엔진을 탑재해 최고 545마력, 최대 64.0㎏·m의 성능을 낸다. 신속한 변속을 위해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탑재했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에 도달하는 시간은 2.7초에 불과하다.
이 회사 켄지 나이토 대표는 "글로벌 소비자에게 보다 쉽고 더 강렬하게 GT-R을 소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영화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 차를 지원해왔다"고 설명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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