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배우 임주환이 조인성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5월14일 서울 SBS 목동 사옥에서는 새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극본 정지우, 연출 신윤섭)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임주환 강소라 강별 최태준 윤손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임주환은 영화 '쌍화점'으로 친분을 맺은 배우 조인성과의 친분을 묻는 말에 "영화 촬영 때 친해졌다. 형처럼 누나처럼 잘 다독여주는 형이다"라고 답했다.
드라마 출연 전 조인성에게 연락을 취한 임주환은 "네 느낌과 이 드라마가 합쳐졌을 때 좋은 효과를 발휘할 것 같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한편 '못난이 주의보'는 공준수의 가족을 위한 희생을 통해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성장해가는 진실한 가족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첫 방송은 5월20일 오후 7시20분. (사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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