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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는 영상을 2중으로 저장하는 2채널 블랙박스 '아이나비 FXD900 마하'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팅크웨어에 따르면 신제품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저장장치인 마이크로SD 메모리 외에 NAND 플래시 메모리를 함께 내장했다. 따라서 사고 등 이벤트 발생 시 영상을 두 메모리에 동시 저장, 중요 장면이 녹화되지 않아 겪을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했다. 저장된 영상은 아이나비 내비게이션, 스마트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새 제품은 또 전·후방 녹화를 지원하는 2채널 블랙박스로 전방 1,920×1,080, 후방 1,280×720 크기의 고화질 영상을 제공한다. 특히 후방카메라 성능을 대폭 개선했다. 동작 감지 기능도 추가해 주차 시 후방 장면을 녹화하며, 시큐리티 LED 적용으로 후방에서도 블랙박스 장착 사실을 알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 고성능 코텍스 A8 코어 CPU, 내장 GPS, 전원 차단 시 영상을 보전하는 슈퍼캡, 배터리 방전 방지, 고온 차단, 작동상태 및 안전구간 음성안내, 내비게이션에서 블랙박스를 제어하는 '아이나비 마하 링크 시스템' 등의 기능을 적용했다.
판매가격은 16GB 37만9,000원, 32GB 42만9,000원이다.
한편, 팅크웨어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4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홈페이지 내 이벤트란에서 퀴즈 정답을 맞추면 추첨을 통해 4세대 위성지도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마하2'를 증정한다. 또 이벤트 기간 내 홈페이지에 제품을 등록하면 마이크로SD 메모리 카드 16GB 1개를 추가 제공한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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