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서인국 해명 발언이 화제다.
5월14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는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소문에 대해 해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인국은 증권가에서 돌고 있는 소문을 알고 있다며 “연관검색어에 ‘서인국 게이’라는 게 있었다”고 털어놔 출연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케이블 드라마 ‘응답하라 1997’ 당시 인피니티 호야와 함께 출연했는데, 호야 캐릭터가 나를 좋아하는 설정이었다. 그러고 나서 케이윌 형 뮤직비디오를 찍었는데 거기서 또 안재현 씨를 짝사랑하는 역할을 했다”며 “그 뒤에 동성애자란 소문이 돌았다”고 설명했다.
서인국은 역할 때문에 받게 된 오해라며 소문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서인국 해명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만큼 연기를 잘했단 칭찬으로 생각하시길”, “서인국 해명 들으니 정말 억울했을 듯”, “서인국 해명, 진짜 속 시원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 방송 캡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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