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옥 기자] 남자들은 여자의 화장기 없고 촉촉한 피부에 호감을 가지지만 대부분의 여성들은 민낯은 절대 보여줄 수가 없다며 메이크업으로 어떻게든 커버하려 노력한다.
반면 공항에 등장하는 아이돌들은 이제 아무렇지 않게 자신들의 민낯을 드러내거나 자기 전 메이크업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셀카를 자신의 SNS에 올리는 등 피부 자랑에 여념이 없다. 그들을 보며 부러워만 할 것인가. 아이돌처럼 민낯을 자신 있게 드러내느냐는 지금부터 하기에 달렸다.
이들처럼 뽀얀 민낯을 가지고 싶다면 세안과 모공케어, 이 두 가지만 꾸준히 지키면 된다. 세안은 얼굴의 노폐물을 없애 트러블을 예방해주고 모공실종은 매끄러운 도자기피부를 유지하는데 가장 최선의 방법이기 때문. 지금부터 생얼미인이 될 수 있도록 아이돌피부 만들기를 시작해보자.
STEP1 올바른 세안!
세안이 중요함은 피부관리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는 여성들이 아니더라도 중요하다는 사실은 기본적으로 알고 있듯이 꼼꼼한 세안은 잡티 없이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꼭 필요한 요소다.
하지만 꼼꼼한 세안 뿐만 아니라 ‘어떻게’ 하느냐도 굉장히 중요하다. 이중으로 딥 클렌징을 한다고 하더라도 손으로 얼굴을 세게 문지른다면 주름을 형성하게 되므로 세안을 할 때에는 충분한 거품을 낸 후 손바닥과 얼굴 상에 공간이 있다는 느낌으로 세안하는 방법이 옳다.
또한 최근에는 모공 브러시가 피부관리에 예민한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데 모공브러시로 세안을 할 경우 이름 그대로 손가락이 닿지 않는 깊은 모공속의 노폐물까지 깨끗하게 제거해주기 때문에 묵은 각질이 쌓을 틈이 없어 모공 속 노폐물에 의한 트러블까지 예방할 수 있다.
STEP2 모공을 조여라!
이처럼 세안과 모공케어는 뗄레야 뗄 수 없는 피부관리법. 세안에 소홀하게 되어 미세한 먼지가 모공 속에 쌓이게 되면 각종 트러블을 일으키고 블랙헤드까지 자리잡게되어 피부결을 거칠고 칙칙하게 만든다. 때문에 깨끗한 피부 미인이 되려면 모공케어에 집중해야 한다.
피부는 밖으로 배출하지 못한 피지를 제거하기 위해 무리한 모공확장을 시도하게 된다. 이에 따라 피부는 더욱 번들거리게 되고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노폐물은 블랙헤드가 되어 모공이 늘어나고 늘어난 모공에는 더 많은 노폐물이 쌓여 트러블까지 일으키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트러블뿐만 아니라 모공이 커지게 되면 흔히 귤껍데기처럼 울퉁불퉁하게 되어 매끄러운 피부결을 유지할 수 없게 된다. 때문에 꼼꼼한 세안과 함께 손으로 무리하게 피지를 짜내는 습관을 버려야 한다.
▶ 아이돌 피부 되는 모공케어 아이템
SNP(에스엔피)의 블랙헤드팩과 모공수축팩은 피부과 전문의가 연구 개발해 국내 최초로 특허 받은 제품으로 블랙헤드 제거 및 피지 조절에 탁월한 효능을 보이고 있어 소비자의 만족도 98%를 자랑한다.
워시 오프 타입으로 피부에 자극 없이 블랙헤드를 제거할 수 있으며 기존 모공팩과 달리 제형이 뻑뻑하지 않아 발림성이 좋다는 것이 특징. 또한 피지 분비를 조절해 모공을 지속적으로 깨끗하게 관리 해주며 꾸준하게 사용하면 모공 수축과 탄력까지 더할 수 있다.
임상실험 결과 제품사용 5주 후 모공의 크기가 눈에 띄게 줄었으며 모공 피지 개선은 더욱 탁월한 효과가 있음을 입증했다.
다만 자신의 피부타입에 따라 사용횟수나 시간을 엄수해야 더욱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다.
건성, 민감성 피부에는 주 1회 사용, 10분 이내로 팩이 다 마르지 않았어도 씻어내는 것이 좋으며 필링젤과 모공수축팩, 블랙헤드팩을 함께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중건성, 복합성 피부라면 주 1~2회 사용하면 된다. 또한 지성, 넓은 모공을 가진 피부라면 횟수를 2~3회로 늘리고 15~20분 정도 지난 후 미온수로 씻어낸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SNP 에스엔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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