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는 미국 프로야구팀 LA 다저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본격적인 현지 마케팅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넥센은 파트너 계약을 통해 이번 시즌 LA 다저스 홈구장에 광고판을 설치, 브랜드를 노출한다. 이를 통해 최근 LA 다저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서 활약중인 류현진 선수의 인기와 더불어 북미 지역에서 한국 브랜드의 인지도 제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 이장환 글로벌마케팅담당 이사는 "미국시장 내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젊고 역동적인 기업 이미지를 미국 야구팬들에게 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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