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캔펀딩이 카셰어링사업단 그린카와 손잡고 카셰어링 확대 보급을 위한 '그린존 늘리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유캔펀딩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그린카의 24시간 무인 시스템인 그린존을 확대하기 위한 자금을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마련하자는 취지다. 크라우드펀딩이란 소셜미디어나 인터넷 등 매체를 활용해 자금을 모으는 투자 방식을 말한다. 목표액은 500만 원이며, 모집 기간은 오는 14일까지다. 투자자에게는 후원금액에 따라 스마트그린 연회비 무료, 카셰어링 이용권, 아반떼 1개월 이용권 등의 혜택을 줄 예정이다.
현재 서울시내 그린존은 약 300곳으로, 지속적인 확대가 필요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그린카는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그린존을 500곳 이상으로 확충해 이용자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그린카는 지난 2011년 10월 카셰어링사업에 진출, 현재 7만 명 이상의 회원을 갖고 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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