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연 스캔들 해명 "운동하다 제시카와 커피 한 잔 마셨을 뿐"

입력 2013-05-16 21:01  


[오민혜 기자] 택연 스캔들 해명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렸다.

5월1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2PM 멤버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택연은 과거 미국에서 만난 제시카라는 이름의 여자친구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에 MC 유세윤은 "그분을 못 잊어서 소녀시대 제시카와 만났나?"라고 짓궂게 장난쳤다. 앞서 택연은 소녀시대 제시카와 일본 커피숍에 함께 있는 사진이 찍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그러자 택연은 "제시카가 일본에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운동하다가 커피숍에서 만나 커피 한 잔 마셨는데 사진이 찍혔다"고 스캔들에 대해 해명했다.

이에 우영은 "난 그 사진을 보고 너무 이상했다. '옷 좀 멋있게 입고 나가지' 이 걱정밖에 안 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택연 스캔들 해명에 네티즌들은 "택연 스캔들 해명했네. 진짜 연애한 줄…" "택연 옷 진짜 못 입는 듯" "택연 스캔들 해명, 사람들 반응이 더 웃겨"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PM은 16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무대를 가졌다. (사진출처: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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