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기자] 첫인상은 3초 안에 결정된다는 말이 있을 만큼 인간관계에서 중요한 요소다. 각종 면접이나 소개팅 등 타인과 처음 접하는 자리에서 갖게 되는 첫인상으로 본인의 이미지가 형성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첫인상을 좋게 하기 위해서는 노력과 관리가 필요하다. 첫인상을 좋게 하는 뷰티 노하우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약손명가 김현숙 대표가 추천하는 첫인상이 좋아지는 홈케어법과 인상에 주요 영향을 주는 미소를 예쁘게 짓는 법을 함께 알아보기로 하자. (편집자주)
“좋은 인상을 만드는 3가지…깨끗한 피부와 미소 그리고 복장”
많은 이들이 3초 안에 결정된다고 하는 첫인상은 대부분 상황에 맞는 얼굴과 옷차림, 헤어스타일 그리고 목소리 등의 여부에서 결정이 되는 경우가 많다.
첫인상은 곧 그 사람의 이미지를 형성하며 두 번째, 세 번째의 만남이 지속되지 않는 한 상대방에 대한 느낌을 각인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기도 한다. 이처럼 첫인상은 개인의 이미지를 유지할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이기도 하다.
첫인상이란 어떻게 생각하면 상당부분 주관적인 부분이 있다.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다른 경우가 많고 어디를 가는지, 누구를 만나는지에 따라 느껴지는 부분이 다르다.
다만 보편적으로 ‘좋은 첫인상’을 만드는 요소도 있다. 바로 깨끗한 피부와 미소 그리고 복장이다.
톤을 균일하게 통일한 피부는 상대방에게 신뢰감을 준다. 때문에 음영을 주거나 볼터치를 하고 아이섀도우를 바르는 등 색조 메이크업보다는 자연스러운 피부표현을 통한 내추럴 메이크업을 한 쪽이 더욱 좋은 첫인상으로 기억될 수 있다. 이 때 헤어와 눈썹의 컬러를 동일하게 할 경우는 더욱 효과적이다.
두 번째 좋은 인상의 요건은 바로 밝은 미소다. 평소 예쁘게 웃는 연습을 자주 하다 보연 자연스러운 미소와 좋은 인상을 만들 수 있다. 그렇다면 예쁘게 웃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먼저 입꼬리가 귀 끝에 닿을 정도로 당겨 올려 웃는 연습을 해보자. 이 때 ‘이’를 발음하면서 연습을 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기’, ’니’, ’디’ 등 ‘이’ 발음에 다른 자음을 붙여 발음을 해 보면 가장 자연스러운 미소를 짓게 만드는 한 방법이 되기도 한다.
좋은 인상의 마지막 요건은 바로 상황과 맞는 복장이다. 전문직종에 종사하는 이가 머리를 길게 늘어뜨리고 미니스커트를 입는 것을 한 번 상상해보라. 상대방에 대한 신뢰감이 감소할 뿐만 아니라 좋지 않은 인상을 남길 수 있다. 때문에 시기 적절한 복장은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좋은 인상이란 결국 자신을 표현하기 전 타인에게 맞추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는 상대방에 대한 배려라고도 볼 수 있다. 좋은 첫인상은 성공의 중요한 열쇠가 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상대방을 처음으로 만나는 자리에서 언급했던 몇 가지는 꼭 확인한 후 대면한다면 좋은 첫인상은 물론 신뢰감까지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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