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 기자] 배우 신세경이 웨딩드레스로 청순한 매력을 발산했다.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열연중인 신세경은 5월13일 방송에서 극중 한태상의 요구로 우아한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신세경은 소속사를 통해 “당시 촬영을 통해 최초로 웨딩드레스를 입었다. 미도의 부담, 불안함을 연기하는 게 중요했지만 아침 일찍부터 촬영하느라 아무것도 먹지 못했다”며 “웨딩드레스 촬영만 끝나면 꼭 밥을 먹겠다고 계속 다짐하면서 촬영에 임했다”고 속내를 전했다.
식사도 거르면서 연출한 웨딩드레스는 신세경의 단아한 외모와 새햐얀 피부를 돋보이게 하는 화이트 컬러를 연출했으며 어깨가 드러나는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특히 허리 밑으로 떨어지는 우아한 벨라인이 베이글녀 신세경의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돋보이게 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감정소모가 많으면 체력도 영향이 있고 촬영 스케줄이 타이트하다. 신세경은 특별히 가리는 것 없이 먹으며 맛을 설명하는 표현력이 아주 기막히다”며 평소 털털한 신세경의 실제성격을 알렸다.
(사진출처: 나무엑터스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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