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남동생 언급, 3살의 폭풍애교에 "아들처럼 키우고 있어"

입력 2013-05-20 00:07  


[윤혜영 기자] 설리 남동생 언급이 화제다.

5월18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는 슈퍼주니어 규현, 소녀시대 윤아, 에프엑스 설리의 광고 촬영 현장에 찾아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설리는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는 남동생에 대해 언급하며 "올해 세 살된 남동생이다. 내가 아들처럼 키우고 있다. 애교도 많고 정말 귀엽다"고 말해 듣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규현은 "동생이 있었느냐"며 금시초문이라고 놀라워했고 설리는 "내가 말을 잘 안 해서 모른다"며 서로 깊지 않은 친분(?)이 드러나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설리는 SNS 등을 통해 남동생의 사진을 공개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설리 남동생 언급에 네티즌들은 "설리 남동생 언급, 둘다 귀여워", "설리 남동생 언급하는 거 보니 정말 예뻐하는 듯", "나이 차이 많이나서 정말 아들같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KBS2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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