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엘 특이 식성, 치킨-생선뼈까지? "이유는 뱉기 귀찮아서…"

입력 2013-05-21 09:38  


[윤혜영 기자] 주니엘 특이 식성이 화제다.

5월19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맘마미아'에서 어머니와 함께 출연한 가수 주니엘이 과일을 껍질째 씹어먹는 특이식성을 선보였다.

이날 주니엘의 어머니는 "주니엘이 특별히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봤다"며 "딸이 과일을 껍질째로 잘 먹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주니엘은 "음식 껍질을 먹은 건 뱉는 게 귀찮아서였다"며 "치킨이나 생선뼈도 씹어 먹는데 먹을 만하다"고 털어놨다.

실제로 주니엘은 스튜디오에서 키위, 오렌지, 수박 등의 과일과 채소를 껍질째 먹어 놀라움을 자아냈으며 그는 새로운 과일로 파인애플 껍질째 먹기에도 도전했다.

주니엘은 "생각보다 굉장히 맛있다"며 만족스러워 했지만 같은 도전에 나섰던 박미선은 두껍고 딱딱한 파인애플 껍질이 거북한듯 인상을 찌푸려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냈다.

주니엘 특이 식성에 네티즌들은 "귀요미 얼굴과는 정반대 식성?", "주니엘 특이 식성, 치킨 뼈까지 씹어 먹는다고?", "주니엘 특이 식성, 어머니의 폭로 귀여우시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KBS '맘마미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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