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아 기자] 2년의 공백을 깨고 3집 정규앨범으로 컴백한 2PM이 보그 코리아와 화보를 촬영했다. 화보 속에서 2PM 멤버들은 휴양을 즐기는 친구들을 콘셉트로 건강하고 성숙한 남성의 모습과 장난스러운 소년의 모습을 동시에 보여줬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2PM은 공백 기간 동안의 변화와 음악에 대한 성숙한 생각을 이야기하는 한편 이성과 관련된 질문에 20대 다운 재기발랄한 답변을 들려주기도 했다.
신곡 ‘이 노래를 듣고 돌아와’의 안무에 대해서는 “한국어 가사를 정확히 모르는 외국인 안무가들이 슬픈 노래 내내 웃으며 춤을 추고 박수까지 치는 안무를 짜는 등 감정과 상반된 표현을 보여주는 것이 오히려 묘하고 쾌감이 있었다”며 흥미로운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촬영 관계자는 "많은 사건사고로 인해 2PM의 국내 공백 기간이 길었던 만큼 오랜 기다림과 조율 끝에 드디어 촬영을 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로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PM의 화보와 인터뷰는 보그 코리아 6월호에 공개되며 메이킹 동영상은 5월 말 보그 홈페이지와 보그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사진제공: 보그 코리아)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겟 잇 화이트!’ 더운 여름 나를 빛내줄 화이트 스타일링
▶지드래곤, 홍콩 VVIP 셀럽들을 매료시킨 그의 매력은?
▶스트라이프 vs 도트 “진정한 트렌드세터가 되고 싶다면?”
▶스타일리시한 페스티벌룩의 완성 “이것만은 챙기세요!”
▶무한도전, 유재석과 아이들 “스타일링 비결은 따로 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