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 예감] 일명 ‘연예인 가방’ 인기 비결은?

입력 2013-05-23 10:16   수정 2013-05-23 10:17


[최미선 기자] ‘백’만큼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아이템이 또 있을까.

이번 시즌 각종 브랜드의 신상 잇백 중 유독 눈에 들어오는 백 하나를 골라 전격 해부해 보기로 한다. 이른바 ‘연예인 가방’으로 불리며 미스에이 수지가 들어 화제를 모았던 프렌치 감성의 패션잡화 브랜드 블랙마틴싯봉이 5월 신상백을 내놓아 눈길을 끈다.

산뜻한 5월 스프링-섬머 감성을 제대로 살린 메이백을 지금부터 만나보기로 하자.

5월 BEST 잇 백 선정
블랙마틴싯봉 ‘메이백’ 살펴보기 ▶▶▶


메이백 컬렉션은?

블랙마틴싯봉의 뉴 라인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무광의 베지터블 가죽을 사용하여 컬러감이 더욱 돋보인다. 베지터블 가죽은 사용할수록 은은한 광택이 살아나고 자연스럽게 색이 변하여 시간이 지날수록 고급스러운 느낌이 더해지는 가죽이다.

또한 기존 비비드한 컬러라인의 테일러드 백과는 달리 좀더 러블리하고 상큼한 컬러의 옐로우, 핑크, 그린, 민트, 오렌지 컬러를 사용해 다른 라인과 차별화를 두었다.

컬렉션 라인은 토트백과 숄더백, 미니 클러치 백 그리고 중지갑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화사하고 산뜻한 느낌을 주는 컬러가 바로 메이백 라인의 특징. 제품별로 각각 옐로우, 핑크, 민트 등 3~5종이 구성되어 있다.


왼쪽부터 May tote bag yellow GATX204_63, May mini clutch light mint GATX206_21, May shoulder bag pink GATX205_73

메이백 라인 중 가장 주목해 볼 아이템은? 

토트백과 숄더백, 클러치백, 지갑 등 다양한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는 메이백 라인 중 이번 시즌 가장 주목해야 할 백은 바로 ‘메이 토트백’이다.

메이 토트백은 토트백 겸 숄더로 사용 가능하며 추가 스트랩이 포함되어 있어 다양하게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옐로우, 오렌지, 민트, 핑크 등 4가지로 구성되어 있어 포인트 아이템으로 사용하기 적합하다.

특히 옐로우 컬러의 경우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 20~30대 여성 고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얻고 있는 제품이다. 기존 백에 비해 수납공간이 넓고 캐주얼하면서도 영한 느낌을 살려 호평을 받고 있다고 한다.


 
100% 천연 소가죽 소재의 메이 토트백은 27x23x16(가로x높이x폭 단위:cm)의 미디엄 사이즈로 넓은 수납공간이 특징인 데일리 백이다. 또한 스트랩이 2컬러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한편 블랙마틴싯봉의 메이 토트백은 압구정 로데오와 타임스퀘어점, 홍대점을 비롯, 롯데백화점 미아점과 울산점, 전주점, 대구점과 광복점, 전주점과 창원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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