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신화 무대를 본 아주머니’라는 제목으로 한 네티즌이 겪은 재밌는 일화가 등장해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해당 게시물에 따르면 찾아간 음식점에선 KBS2 ‘뮤직뱅크’가 방송되고 있었고, 신화의 무대를 지켜보던 주인아주머니는 화려한 안무에 “아유~ 망측스러워”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그러나 곧 화면에 신화 멤버 김동완의 모습이 잡혔고, 아주머니는 “미스터 김?”이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한 것으로 알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김동완은 최근 종영한 KBS1 일일드라마 ‘힘내요, 미스터 김!’에서 주인공 김태평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다. 이에 아주머니는 드라마 속 넉살 좋고 건실한 김동완의 모습만 생각하다 ‘뮤직뱅크’ 무대 위 너무나도 다른 모습에 놀라움을 숨길 수 없었던 것.
신화 무대를 본 아주머니 사연에 네티즌들은 “글만 봤는데 왜 이렇게 웃기지?”, “신화 무대를 본 아주머니, 얼마나 놀라셨으면… 상상하고 빵 터졌네”, “신화 무대를 본 아주머니, 뭔가 귀여우신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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