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지 기자] 뜨겁게 내리쬐는 햇볕과 함께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6월이 다가오고 있다.
주말과 공휴일을 이용해 가족 나들이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 초여름 날씨에 걸 맞는 패션 준비는 필수. 어른들의 옷도 고민이지만 한창 멋 내기 좋아하는 아이들의 나들이옷을 골라주기란 쉽지 않다.
통통튀는 여자 아이라면 사랑스러운 프릴 디테일 티셔츠에 데님 소재의 점프수트를 매치해 발랄하면서도 귀여운 캐주얼룩을 완성할 수 있다. 상하의가 하나로 이어진 점프수트는 원피스보다 움직임이 자유로워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에게 제격인 실용만점 스타일이다.
남자 아이는 유니크한 데님 텍스쳐 로고가 새겨진 면 소재의 슬리브리스 티셔츠에 세련된 워싱이 돋보이는 팬츠를 매치해 활동적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이때 슬리브리스 티셔츠는 흡습성이 좋은 소재를 선택해야 아이가 땀을 흘려도 쾌적함을 유지해줄 수 있다.
여기에 발이 편한 블랙 스니커즈를 매치해주면 아이들의 발을 편하게 해주면서 멋을 더하는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나들이에서 좀더 돋보이고 싶다면 가족이 모두 같은 슈즈를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패밀리룩을 연할 것.
(사진제공: 게스 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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