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연모’ 신하균, 이민정에 프로포즈 반지 세 개나 줘 “이유는?”

입력 2013-05-23 14:22  


[박윤진 기자] 신하균이 이민정에게 반지 세 개를 선물한 로맨틱 프로포즈가 방송 직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5월22일 방송된 SBS 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에서 김수영으로 분한 신하균은 “큰 건 60kg 돼서 뚱뚱해지면 그 때 껴라. 작은 건 그럴 리 없겠지만 세상과 싸우다 실패해서 삐쩍 마르면 그때 껴라”며 한꺼번에 반지 세 개를 선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노민영 역의 이민정은 김수영에게 먼저 이별을 고했지만 이내 눈물을 흘리며 취소했고 이에 김수영은 노민영의 마음을 헤아리고 너그럽게 사과를 받아들인 후 반지를 선물하게 됐다.

하지만 너무 작은 반지에 노민영은 “아침이라 손이 부어서 그런가. 비누칠해서 끼우면”이라며 당황했고 김수영은 또 다른 반지를 꺼냈으나 이번에는 반지가 너무 커서 노민영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리고는 또 다른 반지를 꺼내 노민영의 약지에 끼워줬다.

역시 삼세번이라며 웃는 김수영에 노민영은 감동이긴 한데 세 개나 한 건 조금 그렇다며 대답했고 김수영은 “앞으로 나 너한테 낭비할거다. 네가 여러 모로 아끼잖아. 국가 예산도 쓸 땐 쓰고 아낄 때는 아껴야 하는 것처럼 개인 예산도 마찬가지다”라며 국민 로코남다운 면모를 보였다.

세 개의 프로포즈 반지는 명품 디자이너 예물 브랜드 뮈샤의 시크릿 러브로 알려졌다. 14K 화이트 골드로 제작되었으며 백금을 선호하는 요즘 트렌드에 따라 ‘내연모’ 속 커플링이 커플들에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뮈샤는 국내 톱스타들을 비롯해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큰 화제가 되고 있는 명품 주얼리 브랜드로 김남길, 김범, 장서희 등 톱스타들과의 주얼리 콜라보레이션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근에는 이효리의 ‘미스코리아’ 뮤직비디오에 티아라를 스타일링 해 이름을 알렸다.
(사진출처: SBS ‘내 연애의 모든 것’ 방송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톡톡 튀는 ‘컬러룩’에 빠진 스타들
▶이보영의 청순미, 이탈리아에서도 통했나?
▶결혼식 하객패션 "화이트, 피하지 말고 즐겨라!"
▶코인코즈 “압구정에서 신진 디자이너와 함께해요~”
▶‘대세남’ 이진욱-용준형, 사랑後 남겨진 스타일리시함을 논하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