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영 기자] 신보라 김기리 첫 만남이 화제다.
5월23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쾌걸 조로리의 대대대대모험'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개그우먼 신보라가 공개 열애 중인 개그맨 김기리와의 첫 만남에 대해 밝혔다.
이날 신보라는 "김기리에게 첫 눈에 반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처음 봤을 때는 서로 각자의 연인이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2년 동안 KBS '개그콘서트' 막내 생활을 함께 하면서 여러 모습을 봤기 때문에 서로 첫 눈에 반한 느낌은 아니었다. 알아가면서 점점 감정이 생긴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시사회에 참석한 개그맨 정태호는 "옆에서 지켜봤지만 서로 의지를 많이 했던 것 같다"면서 "맛있는 것도 같이 먹고 힘들 때 같이 위로하면서 서로 마음이 통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신보라 김기리 첫 만남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보라 김기리 첫 만남, 원래 같이 지내다가 좋아지는 거지", "신보라 김기리 첫 만남 때부터 연인은 아니었네", "둘이 그래도 너무 잘 어울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bnt뉴스 DB)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장옥정' 시청률 상승세, 김태희 묵묵한 연기 빛 발하다
▶ '구가의 서' 중견배우들은 늙지 않는 약이라도 드셨나요?
▶ [인터뷰] 딕펑스, 첫 앨범 부담감? "전쟁터에 임하는 마음"
▶ [인터뷰] 엄기준 "결혼 계획? 올해 만나는 여자와 내년 화촉"
▶ [인터뷰] '구가의서' 최진혁 "사랑하는 사람 위해 구월령처럼…"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