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섬머 패밀리룩 스타일링

입력 2013-05-27 11:38  


[송은지 기자] MBC ‘아빠 어디가’가 일요 예능 시청률 1위는 물론 자체 시청률 최고치를 매번 갱신하며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더불어 스타 가족들의 패션에도 많은 관심이 쏟아지며 자칫 촌스러울 수 있는 패밀리룩을 세련되게 완성시키는 스타 가족들의 패션을 따라해 보고자 하는 가족들이 늘어나고 있다.

스타 가족들의 세련된 패밀리룩의 비밀은 가족의 캐릭터를 그대로 담은 스타일링이다. 올 여름 ‘아빠 어디가’ 스타 가족의 캐릭터별 패션을 통해 남다른 섬머 패밀리룩을 연출해보자.

■ 천진난만 장난꾸러기 후와  준수가족은 캔디 컬러룩


엉뚱한 먹보스타 후와 눈웃음 왕자 준수처럼 천진난만한 개구쟁이를 둔 가족이라면 활동성을 위주로 스타일링하면서 독특한 개성을 더한 캔디 컬러룩을 추천한다.

비비드한 컬러를 재미있게 믹스매치한 PK셔츠는 신세대 아빠와 장난꾸러기 아이가 화사하고 발랄한 패밀리룩을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 여름철은 활동량이 많은 계절인 만큼 신축성이 좋으면서도 흡한속건 소재를 활용해 착용감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셔츠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신발도 전체적으로 화사한 옐로우와 블루 색상으로 컬러 톤을 맞춰 통일감을 주며 스타일링하는 것이 좋다. 아이의 신발을 고를 때는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가 들어간 신발을 선택하면 귀여우면서도 아이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자극할 수 있다.

■ 도도한 애교쟁이 지아네 가족은 사랑스러운 로맨틱룩


지아처럼 애교가 넘치는 여자아이를 둔 가족이라면 로맨틱한 스타일로 사랑스러움을 강조해주는 것이 좋다.

민소매 블루 원피스에 화이트 점퍼 원피스는 볼륨감 있는 스커트 라인과 간결한 디테일이 어우러져 아이와 엄마가 세련된 패밀리룩을 연출하기에 제격이다. 원피스를 고를 때는 코튼과 린넨이 절절히 혼방된 소재를 선택해야 더운 여름 시원한 착장감을 느낄 수 있다.

엄마와 아이의 신발은 비슷한 디자인으로 고르되 컬러만 다르게 선택하는 것이 스타일리시한 패밀리룩을 연출할 수 있는 비법. 활동성이 많은 계절 인만큼 오래 걸어도 편안하면서도 스포티한 느낌을 주는 슈즈를 선택할 것.

■ 의젓한 민국이와 준이 가족은 클래식한 댄디룩


맏형 민국이와 선비로 불리는 준이처럼 의젓한 아이들을 가진 가족이라면 클래식한 매력의 댄디룩으로 패밀리룩을 연출해보는 것은 어떨까.

어른 옷 못지않게 격식을 갖춘 의상을 아이들과 함께 연출하면 마치 아이가 부모의 미니미같은 귀여운 매력도 엿볼 수 있다.

깔끔한 셔츠에 색상으로 통일감을 주면 깔끔한 댄디룩 스타일의 패밀리룩을 연출할 수 있다. 이 때 여름철 나들이룩으로 연출하기에 지나치게 포멀한 스타일의 셔츠나 무거운 색상은 피하는 것이 좋다.

여기에 아웃솔에 비비드한 컬러와 고급스러운 솔리드 컬러의 투톤 컬러매치로 의상과 컬러에 통일감을 주는 보트슈즈를 매치하면 스타일리시한 댄디룩을 완성할 수 있다.
(사진출처: MBC ‘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크록스, 팬콧, 빈폴 키즈, 빈폴 레이디스, 타미힐퍼거, 타미힐퍼커칠드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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