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 화보 최시원 “싱가포르에서 조각외모 뽐내”

입력 2013-05-24 18:01  


[손현주 기자] 조각미남 최시원이 싱가포르에서 열린 샤넬 컬렉션에 대한민국 대표로 초대되어 화제다.

일상이 화보인 남자 최시원은 컬렉션 애프터 파티에서도 진가가 드러났다.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가 애프터 파티에 동행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지만 그에게는 굴욕 없는 일상일 뿐이었다.

평소 샤넬의 칼 라거펠트와의 돈독한 친분을 과시하던 그가 싱가포르에서 열린 이번 샤넬 패션쇼장에도 나타나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스타임을 증명했다. 또한 다코타 패닝, 린코 키쿠치, 모델 수이 헤 등 유명 셀러브리티와의 특별한 인맥을 보여줬다.

클래식한 매력의 화이트 셔츠와 팬츠를 멋스럽게 연출하고 블랙 블레이저지만 칼라에 있는 화이트 컬러 엣지가 포인트 제품으로 대한민국 대표 패셔니스타의 센스를 선보였다.

여기에 볼드한 브로치와 스터드 장식이 시크한 로퍼로 세련되고 시크하게 마무리한 그는 사인을 요청하는 팬들의 요구에도 환한 미소와 함께 친절하게 응해 주었다는 후문. 쇼장에 있던 많은 취재진들도 젠틀한 그의 애티튜드에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유독 그에게만 집중적으로 쏟아지는 플래시 세례가 그의 인기는 물론 K-pop, 크게는 한류의 영향력을 확인 할 수 있는 계기였다. 한편 싱가포르에서 보낸 최시원의 일상은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 6월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사진제공: 하퍼스 바자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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