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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민 기자] 신세계몰이 친환경 패션 전문관인 에코스타일샵 1주년을 맞이해 손정완 디자이너와의 협업을 통해 만든 ‘친환경 에코백’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세계몰에서 운영하는 에코스타일샵은 ‘친환경 상품은 예쁘지 않다’라는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첫 시도로 오픈 당시 업계에 큰 관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그 동안 친환경 생활용품 등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곳은 있었으나 친환경 패션 상품만을 모아 판매하는 것은 업계 처음이기 때문.
에코스타일샵을 통해 입점된 브랜드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는 물론 이를 바탕으로 오프라인, 백화점까지 판로를 확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에코스타일샵의 1주년을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해 손정완 디자이너가 재능기부를 통해 친환경 메시지를 담은 에코백을 선보이게 됐다.
특히 손정완 디자이너는 이번 에코백을 통해 ‘환경 지킴도 스타일리시하게 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와 함께 부담 없는 가격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이 밖에도 인바이로삭스, A.F.M 등 7개 입점 브랜드에거 에코스타일샵 1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특별한 가격의 패키지는 선보일 예정이다. 인바이로삭스는 에코백과 화장품 세트를 2만원대, 루미백은 에코백 3세트를 2만원대에 판매한다.
브랜드 관계자는 “친환경에 대한 소중함과 더불어 기존에 쉽게 접할 수 없는 디자이너의 콜라보레이션을 기획했다”며 “특별한 에코백을 누구나 살 수 있는 가격으로 제안해 고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제공: 신세계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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